[특징주] 믿을 건 실적… 경동나비엔, 1년 내 최고가

권오은 기자 2024. 8. 1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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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주가가 실적 강세에 힘입어 5거래일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경동나비엔 주식은 14일 오전 9시 12분 유가증권시장에서 6만8400원에 거래됐다.

경동나비엔 주가는 지난 8일부터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다.

허성규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경동나비엔의 목표주가를 10만원까지 높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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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경기도 평택 서탄공장. /경동나비엔 제공

경동나비엔 주가가 실적 강세에 힘입어 5거래일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경동나비엔 주식은 14일 오전 9시 12분 유가증권시장에서 6만8400원에 거래됐다. 주가가 전날보다 1500원(2.24%) 올랐다. 장 초반 6만9100원까지 뛰면서 최근 1년 중 최고가를 새로 썼다.

경동나비엔 주가는 지난 8일부터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다. 지난 12일 하루 상승 폭은 15.18%(8700원)에 달했다.

실적 덕분이다. 경동나비엔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3076억원, 영업이익 295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동기보다 영업이익이 181% 증가했다. 북미 온수기 시장 등에서 성과가 이어진 결과다.

허성규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경동나비엔의 목표주가를 10만원까지 높여 잡았다. 그는 “경동나비엔은 북미 시장 내 고효율 탱크리스 온수기 점유율이 약 40%로 업계 1위’라며 “하반기에도 북미 온수기 위주로 실적 증가세를 유지할 전망”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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