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료원 기초의학사업추진단, 다음달 '미래 의료' 심포지엄 개최

박정렬 기자 2024. 8. 1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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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가톨릭중앙의료원 기초의학사업추진단이 다음 달 3일 오전 10시의생명산업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미래 의료를 향한 기초의학의 도전'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민창기 가톨릭중앙의료원 기초의학사업추진단장은 "지난 1년간 본격적이고 원활한 연구 진행을 위해 공간과 장비, 인력 등 기반을 다졌다"며 "기초-임상 융합 연구를 통해 각 사업단의 우수한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에 발표하는 결실을 보고 있고, 이번 심포지엄이 미래 의학의 혁신 플랫폼 개발을 위하여 생명과학과 임상의학의 근본이 되는 기초의학 분야 발전에 큰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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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가톨릭중앙의료원 기초의학사업추진단이 다음 달 3일 오전 10시의생명산업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미래 의료를 향한 기초의학의 도전'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3월 출범한 기초의학사업추진단은 '바이오 기초융합을 통한 5차 산업혁명 선도'라는 비전 아래 △초정밀의학사업단 △첨단세포치료사업단 △인공지능-뇌과학사업단 △합성생물학사업단 등 4개 세부 사업단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기초의학 연구 인프라 구축과 첨단 기술간 융합, 최신 연구 결과 등이 폭넓게 다뤄질 전망이다. 각 사업단별로 환자-유래 오가노이드 모델 구축을 통한 뇌종양 치료 전략 수립(가톨릭대 의대 암진화연구센터 박준성 교수), 바이오헬스 산업과 규제과학(동국대 규제과학정책과 서경원 교수), 의료분야에서의 생성형 AI: 활용 사례와 전망(연세대 의대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 윤덕용 교수) 등 미래 의학의 혁신 플랫폼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민창기 가톨릭중앙의료원 기초의학사업추진단장은 "지난 1년간 본격적이고 원활한 연구 진행을 위해 공간과 장비, 인력 등 기반을 다졌다"며 "기초-임상 융합 연구를 통해 각 사업단의 우수한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에 발표하는 결실을 보고 있고, 이번 심포지엄이 미래 의학의 혁신 플랫폼 개발을 위하여 생명과학과 임상의학의 근본이 되는 기초의학 분야 발전에 큰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가톨릭중앙의료원은 기초의학사업추진단을 통해 차세대 백신 및 치료제, 난치질환 및 암 치료 원천기술, 차세대 세포치료제, 인공지능(AI) 기반 멀티모달 의료데이터 융합기술 등 바이오 신기술 개발과 기초의학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박정렬 기자 parkj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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