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노 2분기 31억 영업손실…매출은 64억으로 113% 증가

김현수 2024. 8. 14. 09: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가 2분기 연결 기준 영업 손실이 31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이 46% 감소했다고 14일 밝혔다.

뷰노는 주력 제품인 AI 기반 심정지 예측 의료기기 '뷰노메드 딥카스'의 청구 병원이 95곳으로 늘며, 2분기 매출이 약 55억원을 기록했다고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뷰노 [뷰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현수 기자 =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가 2분기 연결 기준 영업 손실이 31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이 46% 감소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은 64억원으로 같은 기간 113% 증가했다.

뷰노는 주력 제품인 AI 기반 심정지 예측 의료기기 '뷰노메드 딥카스'의 청구 병원이 95곳으로 늘며, 2분기 매출이 약 55억원을 기록했다고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뷰노는 최근 미국에 출시한 AI 기반 뇌 정량화 의료기기 '뷰노메드 딥브레인'에 대한 영업망 구축에 주력하고, 올해 안에 뷰노메드 딥카스, 흉부 엑스레이 판독 보조 설루션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에 대한 FDA 인허가 획득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김준홍 뷰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뷰노메드 딥카스'의 견조한 성장세가 돋보이는 가운데 여섯 분기 연속 매출 증가를 기록하며 올해 하반기 분기 기준 손익분기점(BEP) 달성 가능성을 높아졌다"고 말했다.

hyunsu@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