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ESG 메시지 담은 TV 광고 방영…"MZ도 호응"

강태우 2024. 8. 1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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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S-OIL)은 '구도일 캔 두 잇'(GooDoil Can Do it) 시즌2 광고를 지난달 31일부터 방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TV 광고 속 초록색 프레임은 에쓰오일의 주유소 사이니지(간판 디자인)로 연결돼 친환경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연상시킨다.

에쓰오일은 TV 광고 외에도 바이럴 영상을 통해 셀프주유소에서 한번 쓰고 버려지는 일회용 비닐장갑과 탄소배출과 관련된 종이 영수증 사용에 대한 문제를 제기해 환경을 위해 노력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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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TV 광고 [S-OI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에쓰오일(S-OIL)은 '구도일 캔 두 잇'(GooDoil Can Do it) 시즌2 광고를 지난달 31일부터 방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새 광고는 감각적인 팝아트, 새로운 팝록 장르의 CM송(광고 노래) 등을 통해 기존 고객들뿐 아니라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의 호응도 얻고 있다는 평가다.

TV 광고 속 초록색 프레임은 에쓰오일의 주유소 사이니지(간판 디자인)로 연결돼 친환경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연상시킨다. 또 '구도일'이 영상의 프레임을 신나게 넘나드는 장면으로 에쓰오일의 창의성과 발상의 전환을 표현했다.

이번 광고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한 공익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에쓰오일은 TV 광고 외에도 바이럴 영상을 통해 셀프주유소에서 한번 쓰고 버려지는 일회용 비닐장갑과 탄소배출과 관련된 종이 영수증 사용에 대한 문제를 제기해 환경을 위해 노력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지속 발굴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ESG 경영에 대한 회사의 진정성과 의지가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urni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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