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준, 떠돌이→세탁소 알바…훈훈한 첫 스틸 공개 (다리미 패밀리)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2024. 8. 1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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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미 패밀리' 배우 최태준의 첫 스틸이 공개됐다.

KBS2 특별기획 새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서용수 / 극본 서숙향)는 '청렴 세탁소' 다림이네 가족이 옷 대신 돈을 다림질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돈다발 블랙코미디 작품이다.

최태준의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KBS 2TV 특별기획 새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는 '미녀와 순정남'의 후속작으로 오는 9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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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사진 제공: KBS 2TV 특별기획 새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다리미 패밀리’ 배우 최태준의 첫 스틸이 공개됐다.

KBS2 특별기획 새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서용수 / 극본 서숙향)는 ‘청렴 세탁소’ 다림이네 가족이 옷 대신 돈을 다림질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돈다발 블랙코미디 작품이다.

최태준은 극 중 청렴 세탁소 알바생 차태웅 역으로 변신한다. 태어나자마자 부모에게 버림받은 그는 보육원에서 자랐다. 성인이 된 후 홀로 세상에 던져진 태웅은 갈 곳 없는 떠돌이 신세가 되지만, 청렴 세탁소 며느리 고봉희(박지영 분)의 도움으로 사회를 향한 첫발을 내디딘다.

차태웅(최태준 분)과 청렴 세탁소 가족들의 만남이 어떤 이야기를 가져올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예사롭지 않은 태웅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초라한 행색과 덥수룩한 스타일에서 깔끔한 훈남으로 변화한 태웅. 이렇게 변화한 데에는 그만의 사연이 있다고 해 그 이유가 궁금해진다.

또 태웅은 이다림(금새록 분)에게 직진하는 서강주(김정현 분)와 티격태격 대환장 케미스트리로 극의 재미를 더한다. 친동생처럼 아끼는 다림을 위해 강주와 대치하게 될 태웅의 강렬한 모습은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흥미진진함을 불어넣는다.

최태준의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KBS 2TV 특별기획 새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는 ‘미녀와 순정남’의 후속작으로 오는 9월 첫 방송된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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