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임영웅’ 전기호 “임영웅 형님처럼 좋은 가수가 되고 싶어”(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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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트롯아이돌 참가자 전기호가 롤모델이 임영웅이라고 밝혔다.
8월 14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도전 꿈의 무대'에서 '신동트롯아이돌 국민경선 대잔치' 특집으로 진행됐다.
자칭 '리틀 임영웅'이라는 전기호는 "임영웅 형님처럼 저도 좋은 가수가 되고 싶다. 임영웅 형님이 '도전! 꿈의 무대'에서 5승을 차지한 것으로 알고 있다. 나도 그렇게 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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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권미성 기자]
신동트롯아이돌 참가자 전기호가 롤모델이 임영웅이라고 밝혔다.
8월 14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도전 꿈의 무대'에서 '신동트롯아이돌 국민경선 대잔치' 특집으로 진행됐다. 방송인 김혜영, 작곡가 이호섭, 가수 김용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자칭 '리틀 임영웅'이라는 전기호는 "임영웅 형님처럼 저도 좋은 가수가 되고 싶다. 임영웅 형님이 '도전! 꿈의 무대'에서 5승을 차지한 것으로 알고 있다. 나도 그렇게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전기호는 "저는 어릴 때 이모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저를 키워주셨다. 저에게 배를 숟가락으로 먹어주는 등 정성으로 키워주셨다. 저는 지금도 배를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전기호는 조항조 '정녕'을 열창했다.
그러다가 전기호는 "태어나서 부모님이 열심히 돈을 벌어서 할머니가 저를 키워주셨는데 망막색소변성증 꼭 우승해서 할머니 호강시켜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이모할머니는 "제가 친손주가 7명이 있는데 기호를 향한 제 사랑이 큰 것 같다. 노래 부르는 것만 봐도 눈물이 난다"고 설명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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