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성, 리그컵서 1도움… 유럽 무대 첫 공격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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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성(스완지시티)이 유럽 무대 진출 이후 첫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엄지성이 스완지시티(2부)에서 챙긴 첫 공격포인트.
엄지성은 지난 7월 광주 FC에서 스완지시티로 이적, 지난 10일 데뷔전을 치른 데 이어 두 번째 경기에서 어시스트를 남겼다.
스완지시티는 질링엄을 3-1로 누르고 2라운드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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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성(스완지시티)이 유럽 무대 진출 이후 첫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엄지성은 14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웨일스 스완지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질링엄(4부) 잉글랜드풋볼리그컵 1라운드 홈경기에서 1도움을 올렸다. 엄지성이 스완지시티(2부)에서 챙긴 첫 공격포인트. 엄지성은 지난 7월 광주 FC에서 스완지시티로 이적, 지난 10일 데뷔전을 치른 데 이어 두 번째 경기에서 어시스트를 남겼다. 스완지시티는 질링엄을 3-1로 누르고 2라운드에 올랐다.
엄지성은 2-1로 앞선 후반 27분 호나우드 마르칭스 대신 투입됐다. 그리고 후반 51분 아짐 압둘라이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했다. 엄지성은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공을 잡은 후 압둘라이에게 패스를 건넸고, 압둘라이는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엄지성은 앞서 후반 38분엔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혀 데뷔골을 다음으로 미뤘다.
한편 스토크시티(2부)는 칼라일(4부)을 2-0으로 제압하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스토크시티의 핵심 자원인 배준호는 부상 탓에 결장했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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