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가들이 가는 미국투자이민과 자녀유학과 절세 소개
한국인의 해외이민이 지속적으로 늘고있다. 지난해 해외 이민자는 800여명으로 세계 7위였다. 한 글로벌 이민 컨설팅사의 자료를 보면 올해 한국인 해외 이민자는 순유출이 보고 된 것만 1200여명이다.
중국(1만 5200명), 영국(9500명), 인도(4300명)에 이어 현재 전 세계 4위를 기록했다.
이민 중에서도 미국 투자이민도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이런 추세를 반영해 해외 이민 전문 업체 셀레나 이민은 오는 24일 오후 1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신한아트홀에서 '미국 영주권과 유학 및 세법에 대한 특별 세미나를 진행한다.
세미나에는 투자이민 B2B 전문 솔루션 전문기업 비씨아이 존유 변호사와 미국투자이민 부동산 컨설팅사 시비타스 함현일 이사가 연사로 참여한다.
또 미국 명문대학 세계 최대 입시 브랜드 강철호 대표와 미국 세법 전문가 한아름 회계사의 특별강의도 있다. 한국고액 자산가들의 투자와 자녀교육, 증여와 상속등의 문제도 다룬다. 예약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투자이민을 진행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프로젝트를 선정하는 것이다. 프로젝트를 선택할 때 살펴볼 두 가지 사항은 미국 영주권과 원금상환에 대해 안심할 수 있는지 여부다. 영주권 취득 여부는 프로젝트에서 충분한 고용 창출이 이뤄지는지가 관건이다. 원금상환 가능성은 해당 프로젝트의 사업성, 자산 가치, 출구 전략 등을 검토해 봐야 한다.
미국투자이민을 위한 최소 투자금은 80만달러다. 이민국 심사기간이 프로젝트에 따라 평균 10~11개월정도 걸린다. 프로젝트에 따라서 심사기간이 좀 더 빨라질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 신청자는 배우자와 만 21세 미만인 미혼자녀를 동반해 온 가족이 영주권을 받을 수 있다.
또 해외이민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 중 세금에 대한 부분이 있다. 영주권 취득 시 고려해야 하는 중요한 세법에 관한 것이다. 거주자와 비거주자, 내가 어디에 해당되고 있는지에 따라 절세가 가능한지 여부등 전문가와 상담이 꼭 필요하다.
최병태 기자 pian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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