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X프리즈, 'NOW & NEXT'시리즈 3번째 발표

유동주 기자 2024. 8. 14.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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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과 국제 아트페어 프리즈가 '나우 & 넥스트(Now & Next)' 비디오 시리즈의 세 번째 시즌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샤넬이 후원하고 프리즈가 제작해 국내에서 현 시대를 풍미하는 기성 세대 예술가와 떠오르는 신진 세대 예술가를 한자리에 모아 선보일 예정이다.

'나우 & 넥스트' 비디오 시리즈는 기성 예술가 김아영, 김민정, 박영숙과 신예 예술가 임영주, 김성윤, 양정욱이 세 페어로 나누어 대화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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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 왼쪽부터: 김아영, 김민정, 박영숙 / 하단 왼쪽부터: 임영주, 김성윤, 양정욱

샤넬과 국제 아트페어 프리즈가 '나우 & 넥스트(Now & Next)' 비디오 시리즈의 세 번째 시즌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샤넬이 후원하고 프리즈가 제작해 국내에서 현 시대를 풍미하는 기성 세대 예술가와 떠오르는 신진 세대 예술가를 한자리에 모아 선보일 예정이다.

'나우 & 넥스트' 비디오 시리즈는 기성 예술가 김아영, 김민정, 박영숙과 신예 예술가 임영주, 김성윤, 양정욱이 세 페어로 나누어 대화를 진행한다. 서로 짝을 지어 시간과 연결성, 서울과의 관계 그리고 급변하는 주변 세계의 영향과 같은 주제로 각자의 작품 활동과 창작의 고뇌를 공유한다.

샤넬은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한국의 독특한 문화유산과 활기찬 예술계를 기념한다는 취지를 살리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전세계의 예술과 문화를 지원해 온 100년 전통을 이어가며 현 세대와 미래 세대의 대화를 통해 현재의 성취와 미래의 비전을 연결한다는 것이다.
"앞으로 펼쳐질 미래의 일부가 되어라"는 창립자 가브리엘 샤넬의 바람을 반영한 문화예술 사업이다.

올해 프리즈는 국내에서 3회째를 맞이했다. 다음달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110개 이상의 국제 갤러리가 참여하는 행사로 열린다.

유동주 기자 lawmak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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