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세 부부, 반년 만에 '재이혼 선언'…"잘 살려고 했는데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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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출신 정대세와 그의 아내 명서현이 6개월 만에 다시 '가상 이혼'에 돌입한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MBN 예능 '한 번쯤 이혼할 결심'에는 정대세, 명서현 부부가 반년 만에 재출연한다.
전문가 패널로 방송에 함께한 양소영 변호사는 "(파일럿 방송 후) 저에게 상담받으러 오시는 분들이 이혜정 선생님 근황을 궁금해하더라"며 "온 국민이 지켜보는 느낌이라, 프로그램을 통해 황혼 이혼율을 10% 정도 낮출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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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출신 정대세와 그의 아내 명서현이 6개월 만에 다시 '가상 이혼'에 돌입한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MBN 예능 '한 번쯤 이혼할 결심'에는 정대세, 명서현 부부가 반년 만에 재출연한다.
공개된 예고에 따르면 정대세는 "6개월 전 파일럿 프로그램일 때 출연해 객관적인 제 모습을 지켜봤다"며 "반성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정대세는 "그런데도 아직 제 마음속에 약간의 불순물이 남은 것 같다"며 "아내와 호흡을 맞춰 잘 살려고 했는데 안 되는 부분들이 여전히 있다"고 했다.
이혜정도 가상 이혼 경험 후기를 전했다. 그는 "직접 (이혼을) 경험해 보니까 결혼 생활이 조금 수월해진 부분이 있다"며 가상 이혼의 긍정적 효과를 언급했다.
전문가 패널로 방송에 함께한 양소영 변호사는 "(파일럿 방송 후) 저에게 상담받으러 오시는 분들이 이혜정 선생님 근황을 궁금해하더라"며 "온 국민이 지켜보는 느낌이라, 프로그램을 통해 황혼 이혼율을 10% 정도 낮출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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