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M, 용산 신사옥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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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회사 TYM(002900)이 용산 신사옥으로 이전하고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TYM은 서울 용산 동빙고동에 위치한 신축 사옥으로 이전을 마무리하고 업무를 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TYM 신사옥은 1년 간의 설계 과정과 1년 반 동안의 공사 기간을 거쳐 지상 5층, 지하 3층 규모(연면적 6322㎡)로 완공됐다.
TYM 관계자는 "신사옥에서 전사적인 역량을 모아 한 단계 더 발전하고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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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농기계 회사 TYM(002900)이 용산 신사옥으로 이전하고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TYM은 회사 규모가 점차 증가하고 합병을 통해 성장하면서 회의실 및 휴게실 부족 등 사무 공간 활용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TYM 신사옥은 1년 간의 설계 과정과 1년 반 동안의 공사 기간을 거쳐 지상 5층, 지하 3층 규모(연면적 6322㎡)로 완공됐다. 이를 통해 다른 건물로 분산됐던 120여 명의 임직원이 같은 공간에 모였다.
회사는 신사옥에 다목적 회의실과 콘퍼런스 회의실은 물론이고 휴게실과 사내 식당 등 임직원 복지 혜택을 제공하는 공간을 만들었다.
특히 1층에 있는 쇼룸에는 T25, T76, T130 트랙터를 전시해 TYM의 브랜드 이미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TYM 관계자는 “신사옥에서 전사적인 역량을 모아 한 단계 더 발전하고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노희준 (gurazip@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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