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0입 탈출하나'? 유로 2024 조지아 돌풍 이끈 GK 노리는 리버풀...'Here We Go' 기자 "영입 후 임대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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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3일(한국시간) "리버풀은 3,000만 유로(한화 약 449억 원)가 넘는 금액에 기오르기 마마르다슈빌리를 영입하고 그를 임대로 내보내는 걸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조지아 출신인 마마르다슈빌리는 2021년 7월 발렌시아에 입단하며 유럽 5대리그에 입성했다.
리버풀은 마마르다슈빌리와 계약하면 곧바로 임대로 내보내는 걸 선택지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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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리버풀이 여름 이적시장에서 첫 번째 영입을 이뤄낼 수 있을까?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3일(한국시간) “리버풀은 3,000만 유로(한화 약 449억 원)가 넘는 금액에 기오르기 마마르다슈빌리를 영입하고 그를 임대로 내보내는 걸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조지아 출신인 마마르다슈빌리는 2021년 7월 발렌시아에 입단하며 유럽 5대리그에 입성했다. 2021/22시즌 공식전 22경기에 나선 그는 2022/23시즌부터 본격적으로 발렌시아의 주전으로 나서기 시작했다. 마마르다슈빌리는 해당 시즌 42경기 49실점 무실점 경기 9회라는 성적을 남겼다.
지난 시즌에도 마마르다슈빌리의 활약은 이어졌다. 그는 2023/24시즌 37경기 41실점 클린시트 13회를 기록했다. 발렌시아는 13승 10무 15패(승점 49)로 리그 9위에 올랐다. 마마르다슈빌리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준척급 골키퍼로 자리 잡았다.
마마르다슈빌리는 조지아 국가대표팀의 주전 수문장이다. 2021년 8월 조지아 대표팀에서 첫선을 보인 그는 A매치 21경기에 출전했다. 마마르다슈빌리는 유로 2024에서 조지아의 최후방을 지키며 조국의 16강 진출에 기여했다.
리버풀은 마마르다슈빌리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리버풀은 구단에 황금기를 선사한 위르겐 클롭 감독과 결별하고 아르네 슬롯 감독 체제에서 새롭게 출발했지만 아직 여름 이적시장에서 새 선수를 데려오지 못했다. 영입이 유력했던 마르틴 수비멘디는 리버풀행을 거절했다.
리버풀은 월드클래스 골키퍼 알리송 베케르의 장기 대체자로 마마르다슈빌리를 고려하고 있다. 로마노에 의하면 리버풀은 발렌시아와 한 번 더 만나 논의할 예정이다. 리버풀은 마마르다슈빌리와 계약하면 곧바로 임대로 내보내는 걸 선택지에 두고 있다.
사진= 365scores/게티이미지코리아
- 리버풀, 마마르다슈빌리 영입 고려 (로마노)
- 마마르다슈빌리, 유로 2024에서 조지아 16강 진출 이끈 골키퍼
- 리버풀, 마마르다슈빌리 영입하면 곧바로 임대로 내보내는 것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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