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유재석, 연애 전문가 맞네…이동욱에 '자만추' 꿀팁 공유 "레스토랑 자주 가라"('핑계고')

김지원 2024. 8. 14. 08: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유재석이 배우 이동욱에게 연애 조언을 건넸다.

이날 이동욱은 "이제 연애 못 할 것 같다. 너무 귀찮다. 연애를 하면 일단 친해져야 한다. 그런 걸 어떻게 하지. 너무 까마득하다"고 털어놨다.

유재석은 "내가 연애 전문가로서 좀 얘기를 하자면"이라며 입을 떼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연애를 너무 오랫동안 안 하게 되면 시작하기에 두려움이 있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뜬뜬' 갈무리


방송인 유재석이 배우 이동욱에게 연애 조언을 건넸다.

13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200만 기념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동욱과 방송인 지석진이 게스트로 참석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뜬뜬' 갈무리


이날 이동욱은 "이제 연애 못 할 것 같다. 너무 귀찮다. 연애를 하면 일단 친해져야 한다. 그런 걸 어떻게 하지. 너무 까마득하다"고 털어놨다. 유재석은 "내가 연애 전문가로서 좀 얘기를 하자면"이라며 입을 떼 웃음을 자아냈다. 이동욱은 "별로 신뢰도는 없는데 말씀해 보시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연애를 너무 오랫동안 안 하게 되면 시작하기에 두려움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동욱은 "혼자 있는 게 너무 편해졌다"고 덧붙였다. 유재석은 "그러니까. 그걸 벗어나서 연애를 위한 시간을 또 빼는 게 참 쉽지가 않다"고 공감했다. 이동욱은 "그건 다 아는 얘기다. 해결책을 제시하라"고 일침을 가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뜬뜬' 갈무리


지석진은 "이성을 만날 만한 동선이 없지 않냐.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가 안 된다"고 말했고, 유재석은 "그러려면 패밀리 레스토랑, 패스트 푸드점에 자꾸 가야 한다. 마음에 드는 분이 있으면 그쪽 테이블에 빵을 보내라. 인원수에 맞춰서 주면 안 된다"고 조언했다. 이동욱은 "보내려면 립 정도는 보내야지"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지석진은 "마음에 드는 분이 있을 때까지 가야 하는 거냐"고 말했고, 유재석은 "다니라는 말이다. 다녀야 만남도 이어지고 그런 게 생기지 않나"라고 설명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