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개 수십 마리에 '농약 음식', 7마리 죽인 60대…"시끄러워서"

양성희 기자 2024. 8. 14.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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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개가 시끄럽다는 이유로 농약 탄 음식을 줘 7마리를 숨지게 한 6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14일 뉴스1에 따르면 강원 화천경찰서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60대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지난 1월 말 화천의 한 개 농장에 있던 개 수십마리에 농약 탄 음식을 건네 7마리를 죽인 혐의를 받는다.

그는 이웃이 키우는 개들이 시끄럽게 짖는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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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화천경찰서 전경/사진=뉴스1

이웃 개가 시끄럽다는 이유로 농약 탄 음식을 줘 7마리를 숨지게 한 6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14일 뉴스1에 따르면 강원 화천경찰서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60대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지난 1월 말 화천의 한 개 농장에 있던 개 수십마리에 농약 탄 음식을 건네 7마리를 죽인 혐의를 받는다.

그는 이웃이 키우는 개들이 시끄럽게 짖는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양성희 기자 y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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