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트바이오, 20억 유증 결정…"내수 확대·수출 역량 확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운트바이오가 내수 시장 확대와 글로벌 수출을 위해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운트바이오 관계자는 "미국 뉴욕의 KHFC INC와 메노리자 연간 120만달러(약 16억4000만원) 수출 계약을 성공시키고, 이달 초도 물량 수출을 보낼 예정"이라며 "메노리자는 미국 한인 약국 400여곳과 한인 대형 마트 등 한인을 시작으로 미국 여성 갱년기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해외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운트바이오가 내수 시장 확대와 글로벌 수출을 위해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는 제3자 배정 방식으로 진행되며 규모는 총 발행주식 20만주, 총 발행가액 20억원, 1주 발행가액(액면가) 1만원(500원)이다.
운트바이오는 인슐린 개발 사업과 함께 국내 최초로 단삼을 활용한 식약처 인정 갱년기 건강기능식품 '메노리자'를 개발해 출시했다. 전속 모델로 배우 이승연을 발탁한 운트바이오는 내달 공중파 CF를 진행하는 등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운트바이오는 단삼 소재 약리 효능과 안전성 입증을 위해 전임상과 임상 등 과정에서 5년 이상 30억원이 넘는 연구비를 투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단삼 주정 추출분말 운트 메노-큐와 관련 '여성 갱년기 개선' 기능성을 개별 인정받기도 했다.
단삼 주정 추출물 유효성분 단신수는 메노리자의 핵심 성분이다. 자율신경 호르몬 균형을 유지하고 여성 갱년기 증상 중 내분비 및 정신 신경적 증상인 불면증, 손발 저림, 안면 홍조, 불안, 신경과민, 무기력감을 개선에 도움을 준다.
운트바이오 관계자는 "미국 뉴욕의 KHFC INC와 메노리자 연간 120만달러(약 16억4000만원) 수출 계약을 성공시키고, 이달 초도 물량 수출을 보낼 예정"이라며 "메노리자는 미국 한인 약국 400여곳과 한인 대형 마트 등 한인을 시작으로 미국 여성 갱년기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해외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효진 기자 hyost@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방시혁 만난 '28세 연하' BJ, 해명에도…"무슨 관계?" 악플 달리자 - 머니투데이
- 이희진 "결혼하려던 남자가 바람, 가족들도 알고 있더라…충격" - 머니투데이
- 남친 집 비밀번호, 가족과 공유한 여친 '황당'…"불만도 아빠가 전달" - 머니투데이
- BTS 슈가, 또 거짓말…집 앞 아니라 인도 달리다 '꽈당', CCTV 봤더니 - 머니투데이
- '싱글맘' 이지현, 근육질 된 근황…살 쪽 빠진 모습 "마라톤 준비" - 머니투데이
- '토막 살인' 양광준의 두 얼굴…"순하고 착했는데" 육사 후배가 쓴 글 - 머니투데이
- 구로 디큐브시티, 현대백화점 나가고 '스타필드 빌리지' 온다 - 머니투데이
- "이게 나라냐" vs "이겼다" 법원 앞 희비…놀란 의원들도 이재명 침묵 배웅 - 머니투데이
- 무대 내려오면 세차장 알바…7년차 가수 최대성 "아내에게 죄인" - 머니투데이
- '투자의 달인' 버핏이 애플 판 돈으로 사들인 주식은?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