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경쟁 ‘탑4’에, 간격 좁힌 ‘3연승’ 서울·광주…파이널A 진입 경쟁도 심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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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파이널A(1~6위) 진입 경쟁이, 선두 경쟁만큼 치열하다.
하나은행 K리그1 2024는 정규라운드 33경기를 치른 뒤 1위부터 6위, 7위부터 12위(파이널B)로 그룹을 나눠 스플릿라운드에 돌입하는데, 선두 경쟁 만큼이나 파이널A를 향한 중위권 팀들이 바빠지고 있다.
서울과 함께 파이널A 진입 경쟁이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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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강예진 기자] K리그1 파이널A(1~6위) 진입 경쟁이, 선두 경쟁만큼 치열하다.
하나은행 K리그1 2024는 정규라운드 33경기를 치른 뒤 1위부터 6위, 7위부터 12위(파이널B)로 그룹을 나눠 스플릿라운드에 돌입하는데, 선두 경쟁 만큼이나 파이널A를 향한 중위권 팀들이 바빠지고 있다.
FC서울(승점 39)이 6위로 파이널A 마지노선에 매겨져 있는데, 위아래로 승점 차가 크지 않다. 특히 7위 광주FC(승점 37)가 2점차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
파이널A에 안착하면 강등 걱정 없이, 우승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티켓을 놓고 경쟁할 수 있다. 시즌 개막 전 파이널A를 목표에 두는 팀들이 많은 이유다.
서울은 상승세를 타고 있다. K리그1 12개팀 가운데 가장 흐름이 좋다. 최근 5경기(4승1패)서 승점 12를 쓸어담았다. 지난달 21일 김천 상무(1-0 승)전을 시작으로 인천 유나이티드(1-0 승), 포항 스틸러스(1-0 승)까지 격파했다. 시즌 두 번째 3연승이다. 특히 김천과 포항 등 선두 경쟁 중인 팀들을 상대로 승점을 챙긴 것이 의미가 크다. 승점 관리가 잘 되고 있는 서울은 5위 수원FC(승점 41)와의 승점 간격을 2로 좁히는 데에 성공했다.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린가드의 복귀,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영입한 외국인 선수들의 팀 적응 등 상승세를 이어갈 요소도 많다.
광주 역시 마찬가지다. 서울과 함께 파이널A 진입 경쟁이 한창이다. 광주도 ‘3연승’을 내달리고 있다. 지난달 21일 대구FC(1-0 승)를 비롯해 수원FC(1-0 승), 전북 현대(1-0 승)를 상대로 승점을 차곡차곡 쌓고 있다. 모두 한 골차 승리다. 이 기간 선두 경쟁을 하는 팀들보다 많은 승점을 챙기면서 추격의 방아쇠를 바짝 당기고 있다.
비록 직전 라운드서 인천에 0-1로 패하면서 파이널A 진입에 브레이크가 걸렸지만, 8위 제주(승점 32)에도 기회는 있다. 공교롭게 제주의 다음 라운드 상대는 서울이다. 이 경기서 승점을 챙긴다면 파이널A를 향한 희망의 불씨를 살릴 수 있다.
중위권 팀들의 약진에, 선두 경쟁을 하는 팀들도 안심할 수는 없다. 강원FC(승점 47)와 김천 상무(승점 46), 울산 HD(승점 45), 포항(승점 44)이 승점 한 점 차로 줄지어 있는데, 선두 경쟁은 물론 파이널A에 여유롭게 위치하기 위해서는 승점 관리가 더욱 중요해졌다. 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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