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하다인 '뉴 노멀', 16일 일본 정식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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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노멀'이 일본 관객들을 만난다.
'기담' '곤지암'을 연출한 정범식 감독의 영화 '뉴 노멀'이 오는 16일 일본에서 정식 개봉한다.
일본 배급사 측은 '뉴 노멀'의 비공개 시사회 당시 영화 관계자는 물론 일반 관객들까지 뜨거운 반응을 보내 전국 90여개 상영관에서 개봉을 확정했으며, 개봉 후 100개 이상 상영관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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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범식 감독·최지우, 무대인사 진행
'뉴 노멀'이 일본 관객들을 만난다.
'기담' '곤지암'을 연출한 정범식 감독의 영화 '뉴 노멀'이 오는 16일 일본에서 정식 개봉한다. '뉴 노멀'은 공포가 일상이 되어버린 새로운 시대에 도착한 웰메이드 말세 스릴러로, 최지우 이유미 최민호 표지훈 하다인 정동원 등 연기파 베테랑부터 떠오르는 신예까지 다채로운 배우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작품은 개봉 전 국내외 17개 영화제로부터 공식 초청을 받으며 세대와 국경을 초월하는 재미를 끌어내는 작품으로 일찌감치 주목받았다. 배우들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과 열연은 국내 개봉 당시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곡가이자 프로듀서, 뮤지션인 윤상이 음악감독으로 참여해 영화에 유니크한 색채를 불어넣기도 했다.
일본 배급사 측은 '뉴 노멀'의 비공개 시사회 당시 영화 관계자는 물론 일반 관객들까지 뜨거운 반응을 보내 전국 90여개 상영관에서 개봉을 확정했으며, 개봉 후 100개 이상 상영관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앞서 일본에서 관객들을 만난 '밀수'의 개봉 규모와 유사한 수준으로, 영화 '뉴 노멀'이 일본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음을 입증한다.
'뉴 노멀'이 일본 극장가 성수기인 9일간의 오봉 연휴에 맞춰 대대적으로 개봉하는 만큼, 어떤 흥행 돌풍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뉴 노멀'로 7년만에 복귀한 최지우와 정범식 감독은 오는 16일 개봉일에 맞춰 도쿄 신주쿠 피카딜리에서 대규모 무대인사를 할 예정이다.
한편 '뉴 노멀'은 오는 16일 일본에서 정식 개봉하며, 국내에서는 다양한 VOD 플랫폼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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