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긴장 고조 속 “친이란 세력, 시리아 미군기지 겨냥 공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동 지역의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시리아 내 미군기지를 겨냥한 공격이 발생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현지 시각 14일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미 당국자 2명을 인용해 시리아 동부 데이르에조르주의 가스전에 있는 미 공군기지를 향해 발사체들이 발사됐다고 전했습니다.
전날 미 국방부는 시리아의 한 미군기지를 표적으로 한 드론 공격이 지난주에 발생해 8명이 다쳤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동 지역의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시리아 내 미군기지를 겨냥한 공격이 발생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현지 시각 14일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미 당국자 2명을 인용해 시리아 동부 데이르에조르주의 가스전에 있는 미 공군기지를 향해 발사체들이 발사됐다고 전했습니다.
이로 인한 기지의 피해는 없었으며 부상자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한 당국자는 설명했습니다.
다만 이는 초기 보고로, 피해 상황과 관련한 내용은 바뀔 수 있다고 이 당국자는 덧붙였습니다.
앞서 한 보안 소식통은 이란이 지원하는 민병대가 이 기지를 향해 포탄 6발을 발사했다고 전했습니다.
포탄들은 모두 기지 인근에 떨어졌으며, 미군이 주도하는 연합군이 포격으로 대응했다고 이 소식통은 덧붙였습니다.
전날 미 국방부는 시리아의 한 미군기지를 표적으로 한 드론 공격이 지난주에 발생해 8명이 다쳤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우수경 기자 (swoo@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주차 똑바로 못 해?”…와이퍼 든 주취자가 벌인 일 [잇슈 키워드]
- “지시 따르지 않으면 폭언”…배드민턴협회장 갑질 의혹 [잇슈 키워드]
- “신기록 깨려고” 무수면 생중계한 호주 유튜버…강제 중지 [잇슈 SNS]
- 골퍼 옆을 스치고 ‘쾅’…미 골프장에 불시착한 경비행기 [잇슈 SNS]
- “짐 정리하는데 뒤에서”…잠실야구장 주차장서 무슨 일이 [잇슈 키워드]
- 오키나와의 ‘아리랑 고개’를 아시나요? [창+]
- 구글, ‘음성 AI 비서’ 정식 출시…AI 경쟁서 앞서나
- 전기차 화재 실험…“충전율 높을수록 더 빨리 불붙어”
- 더 뜨거워진 도심…바로 옆도 10도 이상 차이
- 중국, 배달원 무릎 꿇린 경비원…동료 수백 명 ‘항의 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