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페인트, 인천 랜드마크 상상플랫폼에 대형 '미디어아트' 공개

영상미에 사운드 조합해 디자인 연출

노루페인트가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에 선보인 대형 미디어아트 모습. /노루페인트 제공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노루페인트가 인천 중구에 위치한 상상플랫폼에서 대형 미디어아트와 플로어 디자인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상상플랫폼은 1970년대 인천항에 건립된 낡은 곡물창고를 시민들에게 친숙한 공간이자 인천의 대표 콘텐츠로 적극 활용하기 위해 인천시가 리모델링한 복합문화시설이다.

노루페인트는 컬러 기술력과 디자인 역량을 활용해 상상플랫폼 뮤지엄엘 1층 메인 라운지 공간을 차별화한 영상미와 힐링 사운드를 선사하는 시그니처 미디어아트와 컬러풀한 디자인으로 연출했다.

메인 라운지에 설치된 높이 6미터의 초대형 키네틱(움직이는)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눈과 귀가 행복해지는 '컬러사운드' 미디어아트를 선보였고 라운지 플로어에는 페인팅과 바닷물의 물성에서 착안한 곡선을 강조한 패턴의 컬러풀한 포토존을 연출해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을 구성했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노루페인트의 컬러 기술력과 공간 기획력을 선보였다. 인천의 새로운 랜드마크 상상플랫폼과 함께했다"라며 "인천의 새 랜드마크에서 수준 높은 콘텐츠를 관람하고 키네틱 디스플레이로 재생되는 노루페인트의 미디어아트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