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럿' 14일 연속 1위…'행복의 나라' 예매율 1위 [MD박스오피스]

강다윤 기자 2024. 8. 14.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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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일럿' 포스터. / 롯데엔터테인먼트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영화 '파일럿'(감독 김한결)이 1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일럿'은 지난 13일 관객 8만 9248명이 관람, 누적 관객수 321만 2015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슈퍼배드4'(감독 크리스 리노드)로 관객 1만 7334명이 선택해 누적 관객수는 142만 7981명이다. 3위 '사랑의 하츄핑'(감독 김수훈)이다. 관객 1만 6627명과 만나 누적 관객수 44만 748명을 기록했다.

'리볼버'(감독 오승욱)은 관객 1만 5323명의 선택을 받아 누적 관객수 22만 3305명으로 4위다. 5위는 '데드풀과 울버린'(감독 숀 레비)이다. 관객 1만 4491명 관람, 누적 관객수 190만 3828명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오전 8시 10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에서는 개봉을 맞이한 '행복의 나라'(감독 추창민)이 예매 관객수 9만 8655명, 예매율 17.8%로 1위다. 같은 날 개봉하는 '에이리언: 로물루스'(감독 페데 알바레즈)가 예매 관객수 8만 4584명, 예매율 15.2%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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