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최동석과 이혼 후 심경? “진짜 날 안다면 날 보면 시선 달라질까”[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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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지윤이 자신을 향한 대중의 시선에 대해 얘기하며 엄마로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박지윤은 지난 13일 "언젠가 나눠보고 싶었던 '나'에 대한 이야기. 방송으로 보여지는 모습, 인스타에 조각조각 잘라진 모습말고 '진짜 나'를 안다면? 나를 보는 시선도 조금은 달라질까? 이런 생각을 작년부터 올해 많이 했어요"라고 털어놓았다.
이런생각을 작년부터 올해 많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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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자신을 향한 대중의 시선에 대해 얘기하며 엄마로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박지윤은 지난 13일 “언젠가 나눠보고 싶었던 ‘나’에 대한 이야기. 방송으로 보여지는 모습, 인스타에 조각조각 잘라진 모습말고 ‘진짜 나’를 안다면…? 나를 보는 시선도 조금은 달라질까? 이런 생각을 작년부터 올해 많이 했어요”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난 이런 사람인데요..!!’라고 또 설명하자면 구차하기도 하고 또 40년 넘게 산만큼 아주아주 긴 시간이 필요해요. 이 혼탁한 인스타세상에 나는 매일 내 일이랍시고 제품 설명하기도 바쁘지만 그래도 아주 가끔은 나란 사람에 대한 설명도 적어가볼게요”라고 전했다.
더불어 아침에 배달온 장본 재료들을 정리하고 아이들을 위해 소고기무국을 만들어 아침상을 차려주는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최동석과 박지윤은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이혼했다. 현재 이혼소송 중이다.
이하 전문.
언젠가 나눠보고 싶었던 ‘나’에 대한 이야기
방송으로 보여지는 모습,
인스타에 조각조각 잘라진 모습말고
‘진짜 나’를 안다면…?
나를 보는 시선도 조금은 달라질까?
이런생각을 작년부터 올해 많이 했어요.
난 이런 사람인데요..!!
라고 또 설명하자면 구차하기도 하고
또 40년 넘게 산만큼 아주아주 긴 시간이 필요해요.
이 혼탁한 인스타세상에
나는 매일 내 일이랍시고 제품 설명하기도 바쁘지만
그래도 아주 가끔은
나란 사람에 대한 설명도(?) 적어가볼게요
매일 똑같은 로브 입는 사람 나야 나
어릴 때도 애착잠옷은 구멍나게 입었지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박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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