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파일럿’→‘행복의 나라’ 개봉, 과분한 일…거미 반응도 궁금”[MK★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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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순항 중인 영화 '파일럿'에 이어 영화 '행복의 나라'로 연이어 관객과 만나는 배우 조정석이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조정석은 13일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행복의 나라'(감독 추창민) 인터뷰에서 "너무 기쁘다. 연기 인생에 있어서 이런 순간들이 또 올 수 있을까. 과분한 일들이 생기고 있는 게 아닌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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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순항 중인 영화 ‘파일럿’에 이어 영화 ‘행복의 나라’로 연이어 관객과 만나는 배우 조정석이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조정석은 13일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행복의 나라’(감독 추창민) 인터뷰에서 “너무 기쁘다. 연기 인생에 있어서 이런 순간들이 또 올 수 있을까. 과분한 일들이 생기고 있는 게 아닌가”라고 말했다.
조정석 주연의 ‘파일럿’은 지난달 31일 개봉한 이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며 순항 중이다. “‘파일럿’과 ‘행복의 나라’가 비슷한 시기에 개봉한다는 걸 들었을 땐 믿기지가 않았다. 바쁘겠지만 보약을 먹어서라도 열심히 홍보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어 “제 욕심에서 나오는 말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서로 다른 제작사와 배급사, 다 잘됐으면 좋겠고 이 두 영화가 매력이 확실하게 다른 영화이다 보니까 같이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라더니 “참 곤란하고 힘들다”라며 멋쩍게 웃어 장내를 폭소케 만들었다.
조정석의 아내이자 가수 거미의 반응도 궁금했다. ‘행복의 나라’ 관람에 대해 묻자 “아직 보지 못 했다”라며 “‘파일럿’은 봤다. 거미가 웃음이 많고 그런 것보다 찐으로 보는 사람이다. 옆에서 봤는데 많이 웃고 재밌게 보더라. 끝나고 나서 물어봤더니 너무 재밌다고 하더라. 그리고 잘 될 것 같다는 이야기도 해줬다. ‘행복의 나라’를 보게 되면 어떨지, 진짜 궁금하다”라고 밝혔다.
영화 ‘행복의 나라’는 1979년 10월 26일, 상관의 명령에 의해 대통령 암살 사건에 연루된 ‘박태주’와 그의 변호를 맡으며 대한민국 최악의 정치 재판에 뛰어든 변호사 ‘정인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14일 개봉.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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