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장1절' 임영웅 효과 노렸나…장민호 "일부러 계획한 건가" 의혹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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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브라더스'가 명동에서 도파민을 폭발시킨다.
14일 밤 8시 30분 방송하는 KBS2 예능프로그램 '2장1절'에서는 장민호와 장성규가 명동을 방문해 다양한 사람들과 웃음 '티키타카'를 선보인다.
이 밖에도 장민호와 장성규는 대한민국의 명소 명동에서 다양한 직업군과 국적을 가진 시민들과 만나 이야기꽃을 피울 예정이다.'2장1절'은 친근한 이웃들의 특별한 인생사와 노래 실력까지 소개하는 신개념 길거리 토크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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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2장 브라더스'가 명동에서 도파민을 폭발시킨다.
14일 밤 8시 30분 방송하는 KBS2 예능프로그램 '2장1절'에서는 장민호와 장성규가 명동을 방문해 다양한 사람들과 웃음 '티키타카'를 선보인다.
이날 장민호와 장성규는 북촌의 한옥을 관리하는 주무관을 만나 '유교 보이' 모드를 발동한다. 주무관은 남다른 넉살을 드러내 '2장 브라더스'를 당황하게 만든다. 주춤한 것도 잠시 장민호와 장성규는 "친구인 줄 알았다", "우리가 형이다"며 예의범절을 강조한다.
하지만 이후 '2장 브라더스'는 주무관과 '찰떡 케미'를 선보인다. 그에게 러브 스토리, 목수 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 등 질문을 이어가고, 이에 대한 그의 재치 있는 답변에 포복절도한다. 급기야 장민호는 "같이 다니고 싶다"며 공동 MC를 제안한다.
특히 '2장1절'은 오프닝에 임영웅 출연을 암시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장민호는 "일부러 계획한 건가"라며 제작진에게 의문을 품으며, "자꾸 임영웅 효과를 노린다"고 의혹을 제기했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장민호와 장성규는 대한민국의 명소 명동에서 다양한 직업군과 국적을 가진 시민들과 만나 이야기꽃을 피울 예정이다.
'2장1절'은 친근한 이웃들의 특별한 인생사와 노래 실력까지 소개하는 신개념 길거리 토크쇼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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