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든-로드리-홀란드’ PFA 올해의 선수 후보 공개

김재민 2024. 8. 1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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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024시즌 PFA 올해의 선수 후보가 공개됐다.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는 8월 13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PFA 올해의 선수 후보 6명을 공개했다.

PFA 올해의 선수는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 잉글랜드 기자협회(FWA) 올해의 선수와 함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3대 올해의 선수상 중 하나다.

포든은 이미 두 차례 올해의 선수를 받았고, 홀란드는 지난 시즌 리그 득점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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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2023-2024시즌 PFA 올해의 선수 후보가 공개됐다.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는 8월 13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PFA 올해의 선수 후보 6명을 공개했다.

PFA 올해의 선수는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 잉글랜드 기자협회(FWA) 올해의 선수와 함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3대 올해의 선수상 중 하나다. 앞서 발표된 PL 올해의 선수, FWA 올해의 선수는 필 포든(맨체스터 시티)이 차지했다.

총 6명의 후보에는 포든과 함께 로드리, 엘링 홀란드(이상 맨시티), 콜 파머(첼시), 올리 왓킨스(아스톤 빌라), 마르틴 외데고르(아스널)가 선정됐다.

포든, 로드리, 홀란드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거둔 맨시티의 일원으로 활약했다. 포든은 이미 두 차례 올해의 선수를 받았고, 홀란드는 지난 시즌 리그 득점왕이다. 로드리는 국가대표팀에서의 활약을 더해 2024년 발롱도르 수상 가능성까지 고려된 지난 시즌 최고의 미드필더다.

여기에 첼시 입단 첫 시즌에 리그 22골 11도움을 몰아친 파머, 아스톤 빌라에서 19골 13도움을 터트려 도움왕과 함께 팀의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이끈 왓킨스, 아스널의 우승 경쟁을 이끈 핵심 멤버 외데고르가 포함됐다.

PFA 올해의 선수 수상자는 오는 20일 공개된다.(자료사진=필 포든, 로드리)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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