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폐기물 처리 공장에서 불···인명피해 없어

박민주 기자 2024. 8. 14. 07: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김포의 한 폐기물 처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1시간 만에 진화됐다.

1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6분께 통진읍 옹정리 폐기물 처리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당국은 펌프차 등 차량 21대와 소방 인력 40여 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 40분 만에 진화에 성공했다.

김포시는 안전 문자를 통해 "공장 화재로 연기가 다량 발생하고 있으니 인근 주민들은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시간만 진화···시, 안전 문자 발송
사진 제공=김포소방서
[서울경제]

경기 김포의 한 폐기물 처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1시간 만에 진화됐다.

1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6분께 통진읍 옹정리 폐기물 처리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공장에 있던 폐기물이 타면서 크게 연기가 치솟았으나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었다. 당국은 펌프차 등 차량 21대와 소방 인력 40여 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 40분 만에 진화에 성공했다.

김포시는 안전 문자를 통해 “공장 화재로 연기가 다량 발생하고 있으니 인근 주민들은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화재 신고는 공장 직원이 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는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민주 기자 mj@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