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기적' 쓴 팀 코리아 본진 '금의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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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 13개를 비롯해 모두 32개의 메달을 따낸 한국 선수단 본진이 어제(13일) 금의환향했는데요, 16년 만에 최고 성적을 거둔 우리 선수들, 정말 뜨거운 환영을 받았습니다.
폐막식 기수였던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박태준 선수와 복싱 동메달리스트 임애지 선수가 대형 태극기를 들고 밝은 표정으로 인천공항 입국장에 들어섰는데요, 어제 귀국한 선수단 본진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한 본부 임원진과 7개 종목 선수 등 모두 50여 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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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 13개를 비롯해 모두 32개의 메달을 따낸 한국 선수단 본진이 어제(13일) 금의환향했는데요, 16년 만에 최고 성적을 거둔 우리 선수들, 정말 뜨거운 환영을 받았습니다.
폐막식 기수였던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박태준 선수와 복싱 동메달리스트 임애지 선수가 대형 태극기를 들고 밝은 표정으로 인천공항 입국장에 들어섰는데요, 어제 귀국한 선수단 본진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한 본부 임원진과 7개 종목 선수 등 모두 50여 명입니다.
미리 입국했던 양궁 3관왕 김우진 선수를 비롯해 많은 가족과 팬들이 공항에 나와 우리 선수단을 뜨겁게 환영했습니다.
[성승민/여자 근대5종 최초 메달 (동메달) : 뭐든 최초는 좋잖아요. 기분이. 일단 최초라는 타이틀이 붙었을 때는 항상 기분이 좋았고요.]
[임애지/여자 복싱 최초 메달 (동메달) : 우리나라 복싱에 도움이 된 것 같아서 진짜 기분이 좋은 것 같습니다.]
[박혜정/여자 역도 은메달리스트 : 이제 또 앞으로 4년 더 열심히 해서 금메달까지 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올림픽에서 우리나라는 48년 만에 가장 적은 선수를 파견하고도 종합 8위를 차지하는 깜짝 성과를 거뒀습니다.
(영상편집 : 이홍명)
권종오 기자 kj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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