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나스닥 2.43%↑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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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나스닥종합지수가 전장보다 2.43% 급등한 17,187.61에 장을 마쳤습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가 전장보다 1.04% 오른 39,765.64에 거래를 마감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68% 뛴 5,434.43 였습니다.
7월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예상치를 밑돌며 둔화하자 투자자들이 환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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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나스닥종합지수가 전장보다 2.43% 급등한 17,187.61에 장을 마쳤습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가 전장보다 1.04% 오른 39,765.64에 거래를 마감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68% 뛴 5,434.43 였습니다.
7월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예상치를 밑돌며 둔화하자 투자자들이 환호했습니다.
특히 서비스 부문의 물가가 올해 들어 처음으로 하락했습니다.
7월 상품 지수는 전월보다 0.6% 상승하며 석 달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지만, 서비스 지수는 전월보다 0.2% 하락했습니다.
PPI는 선행 지표 성격이 있습니다. 도매 서비스 물가가 하락함에 따라 향후 소비자물가 지표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기대됩니다.
14일 공개되는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7월 CPI마저 예상치를 밑돌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속도도 더 빨라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큽니다.
이런 분위기 속에 엔비디아는 6.53% 급등하며 최악의 국면은 지났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1위 애플(1.72%)과 2위 마이크로소프트(1.77%)를 비롯해 주요 7개 빅테크 기업으로 구성된 '매그니피센트 7'은 모두 주가가 올랐습니다.
#뉴욕증시 #나스닥 #생산자물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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