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연인과 비즈니스 관계→감정 들어가”…서장훈, 웬만하면 피하려고 해 (‘연애의 참견’)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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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 서장훈이 전 연인과 비즈니스 관계로 얽히는 것에 대해 의견을 전했다.
공적인 관계, 사적인 관계 기준선에 대해 한혜진은 "식사를 하면서 비즈니스를 한다. 밤새워 놀면서 일 얘기도 한다. 중간 중간 사적인 대화가 다 들어가있고, 묘하다"라며 본인의 이야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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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연애의 참견’ 서장훈이 전 연인과 비즈니스 관계로 얽히는 것에 대해 의견을 전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연애와 관련된 고민남녀의 사연이 공개됐다.
사랑을 많이 받은 집안에서 자란 여자친구의 사연이었다. 여자친구는 본인의 속상한 마음을 아빠를 통해 전달해 고민남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주우재는 “사랑만 받으면 부작용이 생긴다. 그냥 사랑만 받은 거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김숙은 “자기 의사를 아빠를 통해 사과를 받아내는 건 어릴 때도 안 하는 행동이다”라며 이해할 수 없는 모습을 보였다. 곽정은은 “이 모습이 좋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나 이렇게 예쁨 받았다. 너도 예뻐해줘라(라는 뜻 같다)”라고 분석했다.
공적인 관계, 사적인 관계 기준선에 대해 한혜진은 “식사를 하면서 비즈니스를 한다. 밤새워 놀면서 일 얘기도 한다. 중간 중간 사적인 대화가 다 들어가있고, 묘하다”라며 본인의 이야기를 전했다.
헤어진 연인과 비즈니스 관계로 남을 수 있냐는 질문에 서장훈은 “처해진 상황에 따라서는 가능하다. 바람직하지 않다. 감정이 결합이 된다. 웬만하면 피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헤진은 “조금 잔인하지만 고민녀가 쓸 수 있는 카드는 없다. 할 수 있는 건 없다. 전 여친이나 투자금에 대한 발언을 해도 잃을 것밖에 없다. 내가 해줄 수 있는 게 없다”라며 답답해 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연애의 참견'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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