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록 깨려고” 무수면 생중계한 호주 유튜버…강제 중지 [잇슈 SNS]
KBS 2024. 8. 14. 06:56
쏟아지는 졸음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데도 억지로 잠을 깨려 갖은 방법을 쓰는 이 남자.
120만여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호주의 10대 유튜버입니다.
일명 '무수면 세계 기록'을 경신하겠다며 12일 동안 잠을 자지 않으면서 이 과정을 생중계한 건데요.
기네스 세계기록은 안전 및 윤리적 이유로 이미 1989년부터 해당 부분에 대한 공식 기록을 측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무모한 도전에 나섰고, 생중계 시작부터 많은 사람이 우려를 드러냈습니다.
며칠째 잠을 자지 않은 그가 한계에 치달은 모습을 보이자 일부 구독자의 신고로 경찰과 구급차가 출동하는 소동도 벌어졌다고 합니다.
결국 유튜브 측은 '가이드라인 위반'을 이유로 도전 11일째인 지난 12일 그의 라이브 방송을 정지시켰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전기차 화재 실험…“충전율 높을수록 더 빨리 불붙어”
- 더 뜨거워진 도심…바로 옆도 10도 이상 차이
- 김경수·조윤선 ‘광복절 특사’…“국민 통합 계기 마련”
- “제2의 아리셀 막자”…교육 의무화·시설개선 지원
- “운전한 적 없다” 발뺌…음주 차량에 20대 숨져
- “신분증 들고 서약?”…가족신상도 주고 마약 유통 가담
- 중국, 배달원 무릎 꿇린 경비원…동료 수백 명 ‘항의 시위’
- “증권사라 믿었는데” 사칭 투자사기 기승…피해 막으려면?
- 대형 참사 막으려면…“탈출 시설 자동화 등 보강 절실”
- “유산유도약 얼마?” 음성화 여전…사각지대 여성 지원도 ‘막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