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스마트폰 '음성 AI 비서' 정식 출시...애플보다 먼저 공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구글이 스마트폰에 친구처럼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한 음성 인공지능, AI 비서 기능을 탑재했습니다.
구글은 미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 본사에서 신제품 공개 행사를 열고 자사의 최신 스마트폰 픽셀 9시리즈와 함께 여기 탑재될 AI 모델 '제미나이'의 새 기능을 공개했습니다.
구글은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음성 AI 비서 '제미나이 라이브'를 선보이고, 이날부터 픽셀폰 등 안드로이드폰에서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글이 스마트폰에 친구처럼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한 음성 인공지능, AI 비서 기능을 탑재했습니다.
구글은 미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 본사에서 신제품 공개 행사를 열고 자사의 최신 스마트폰 픽셀 9시리즈와 함께 여기 탑재될 AI 모델 '제미나이'의 새 기능을 공개했습니다.
구글은 그동안 새로운 스마트폰을 10월에 공개해 왔지만 올해는 두 달 빨라져 다음 달로 예정된 애플 아이폰16에 앞서 시장에 나오게 됐습니다.
미 경제 매체 CNBC 방송은 "구글의 제미나이 AI 비서 도입은 애플보다 먼저 AI를 탑재하겠다는 구글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구글은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음성 AI 비서 '제미나이 라이브'를 선보이고, 이날부터 픽셀폰 등 안드로이드폰에서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구글이 지난 5월 연례 개발자 회의에서 공개한 '제미나이 라이브'는 이용자와 대화가 가능한 음성 기능입니다.
이용자는 주머니 속 도우미처럼 언제 어디서나 묻고 답할 수 있고, 손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핸즈프리 기능도 쓸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구글과 함께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의 GPT-4o(포오), 그리고 애플 아이폰16에 도입될 AI 음성 비서의 시장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사고 차 맡겼다 또 사고 날 뻔...칼치기에 190km/h 폭주
- 5년 만에 8월 최고 더위...열대야도 기록 경신 임박
- 새만금 잼버리 악몽 1년...전북 부안군청 또 외유성 출장 '논란'
- 반복되는 발달장애인 범죄..."처벌 너머를 봐야"
- 난카이 대지진 나면?...제주·남해안에 해일·흔들림 직격탄
- [속보] 윤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한중 정상회담 시작
- 이재명, 피선거권 박탈 위기...사법 리스크 최고조
- '김가네' 김용만 회장, 여직원 성폭행 뒤 "승진시켜줄게"
- [현장영상+] 윤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