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폐기물 처리공장서 불…1시간 40분 만에 진압
최승훈 기자 2024. 8. 14. 06:33
▲ 폐기물 처리 공장 화재
어제(13일) 밤 10시 6분쯤 경기 김포시 통진읍 옹정리의 폐기물 처리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공장에 있던 폐기물 등이 타면서 연기가 치솟았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약 1시간 40분 만인 밤 11시 48분쯤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김포시는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공장 화재로 연기가 다량 발생하고 있으니 인근 주민들은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김포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최승훈 기자 noisycar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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