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5.24%-루시드 5.86%, 니콜라 제외 전기차 일제↑(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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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이 둔화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미증시가 일제히 랠리하자 전기차도 니콜라를 제외하고 모두 상승했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5.24%, 리비안은 1.12%, 루시드는 5.86% 각각 급등했다.
미증시가 일제히 랠리함에 따라 테슬라도 덩달아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가 급등하자 리비안은 1.12% 상승한 13.54달러를, 루시드는 5.86% 급등한 3.07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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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인플레이션이 둔화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미증시가 일제히 랠리하자 전기차도 니콜라를 제외하고 모두 상승했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5.24%, 리비안은 1.12%, 루시드는 5.86% 각각 급등했다. 이에 비해 니콜라는 3.12% 하락했다.
일단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5.24% 급등한 207.83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테슬라와 관련, 특별한 호재는 없었다. 미증시가 일제히 랠리함에 따라 테슬라도 덩달아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노동통계국은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0.1% 상승에 그쳤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0.2% 상승)을 크게 하회한 것이다.
전년 대비로는 2.2% 상승했다. 이 또한 시장의 예상인 2.3% 상승을 밑돌았다. 특히 이는 연준의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에 근접한 것이다.
이에 따라 미국증시에서 다우는 1.04%, S&P500은 1.68%, 나스닥은 2.43% 각각 급등했다. 미증시가 랠리하자 테슬라도 덩달아 급등했다.
테슬라가 급등하자 리비안은 1.12% 상승한 13.54달러를, 루시드는 5.86% 급등한 3.07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이에 비해 니콜라는 전거래일보다 3.12% 급락한 7.77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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