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5.24%-루시드 5.86%, 니콜라 제외 전기차 일제↑(상보)

박형기 기자 2024. 8. 14. 06: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플레이션이 둔화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미증시가 일제히 랠리하자 전기차도 니콜라를 제외하고 모두 상승했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5.24%, 리비안은 1.12%, 루시드는 5.86% 각각 급등했다.

미증시가 일제히 랠리함에 따라 테슬라도 덩달아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가 급등하자 리비안은 1.12% 상승한 13.54달러를, 루시드는 5.86% 급등한 3.07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테슬라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인플레이션이 둔화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미증시가 일제히 랠리하자 전기차도 니콜라를 제외하고 모두 상승했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5.24%, 리비안은 1.12%, 루시드는 5.86% 각각 급등했다. 이에 비해 니콜라는 3.12% 하락했다.

일단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5.24% 급등한 207.83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테슬라와 관련, 특별한 호재는 없었다. 미증시가 일제히 랠리함에 따라 테슬라도 덩달아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노동통계국은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0.1% 상승에 그쳤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0.2% 상승)을 크게 하회한 것이다.

전년 대비로는 2.2% 상승했다. 이 또한 시장의 예상인 2.3% 상승을 밑돌았다. 특히 이는 연준의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에 근접한 것이다.

이에 따라 미국증시에서 다우는 1.04%, S&P500은 1.68%, 나스닥은 2.43% 각각 급등했다. 미증시가 랠리하자 테슬라도 덩달아 급등했다.

테슬라가 급등하자 리비안은 1.12% 상승한 13.54달러를, 루시드는 5.86% 급등한 3.07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이에 비해 니콜라는 전거래일보다 3.12% 급락한 7.77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니콜라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