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탈삼진 무실점 역투' SSG 앤더슨, '12잔루' NC, 6연패 수렁

정태화 2024. 8. 14.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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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는 13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정규시즌 NC와의 경기에서 2-0 신승을 거뒀다.

한편 이날 KBO리그는 역대 가장 적은 경기인 549경기 만에 누적 관중 800만명(13일 현재 803만 6천505명)을 돌파했다.

이전 최소 경기 800만 관중 기록은 2016년에 달성한 693경기였다.

KBO리그가 800만 관중을 모은 건 2016년, 2017년, 2018년, 2023년에 이어 역대 5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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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투하는 앤더슨
SSG 랜더스는 13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정규시즌 NC와의 경기에서 2-0 신승을 거뒀다.

NC는 팀 6안타 6볼넷을 기록하고도 점수를 뽑지 못하며 6연패에 빠졌다.

NC 선발 이재학에게 득점을 뽑지 못하던 SSG는 4회초 공격에서 간신히 한 점을 얻었다.

선두 타자 최지훈이 우중간 2루타를 날렸고, 추신수가 희생번트를 성공해 1사 3루 기회를 잡았다.

후속 타자 최정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무위에 그치는 듯했지만, 기예르모 에레디아가 우전 적시타를 날려 득점했다.

한 점 차 살얼음판 승부를 이어가던 SSG는 9회 2사 이후 이지영과 오태곤이 연속 2루타를 폭발해 2-0을 만들면서 승기를 잡았다.

SSG선발 드루 앤더슨은 5⅔이닝 5피안타 5볼넷 8탈삼진 무실점으로 역투하며 시즌 9승(1패)째를 거뒀다.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는 우천 취소됐다.

한편 이날 KBO리그는 역대 가장 적은 경기인 549경기 만에 누적 관중 800만명(13일 현재 803만 6천505명)을 돌파했다.

이전 최소 경기 800만 관중 기록은 2016년에 달성한 693경기였다.

KBO리그가 800만 관중을 모은 건 2016년, 2017년, 2018년, 2023년에 이어 역대 5번째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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