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고 공격형 MF가 왔다" 日 카마다, 기대되는 EPL 신입생 톱10 선정... 팰리스서 옛 스승과 부활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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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팰리스에 새 둥지를 튼 카마다 다이치(27)가 올 시즌 주목해야 할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신입생으로 뽑혔다.
이중 지난달 라치오에서 크리스탈 팰리스로 이적하며 EPL에 입성한 카마다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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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BBC는 13일(한국시간) '주목해야 할 EPL 신입생 10명'을 선정했다. 이중 지난달 라치오에서 크리스탈 팰리스로 이적하며 EPL에 입성한 카마다가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리카르도 칼라피오리(볼로냐→아스널), 조슈아 지르크지(볼로냐맨→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사비뉴( 지로나→맨체스터 시티), 니클라스 퓔크루크(도르트문트→웨스트햄), 루카스 베리발(유르고덴스→토트넘), 제이크 오브라이언(리옹→에버튼), 니콜라 밀렌코비치(피오렌티나→노팅엄 포레스트), 리암 델랍(헐시티→입스위치), 딘 히센(AS로마→본머스)이 뽑혔다.
매체는 카마다에 대해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자신에게 익숙한 일본인 선수 카마다를 영입했다"며 "카마다는 과거 프랑크푸르트에서 글러스너 감독 밑에서 뛰며 2022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함께 일궜다"고 설명했다.
실제 카마다의 팰리스 이적은 글라스너 감독의 강력한 구애가 있었다. 둘은 과거 프랑크푸르트에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두 시즌 간 함께 한 바 있다. 2021~2022시즌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컵을 들어 올리기도 했다.
카마다는 강력한 공격력과 멀티 능력을 보유한 미드필더다. 2선과 처진 스트라이커까지 모두 뛸 수 있고, 패스와 킥은 물론 플레이메이킹 능력도 수준급이다.
그는 2017년 J리그 사간 도스에서 프랑크푸르트로 이적하며 유럽 생활을 시작했다. 데뷔 시즌 4경기 출전에 그쳤고 이듬해 벨기에 스트트라위던으로 임대를 떠나 경험을 쌓았다. 1년 만에 다시 돌아온 카마다는 프랑크푸르트 주축 미드필더로 거듭나기 시작했다. 2019~2020시즌 공식전 48경기에 출전해 10골 7도움을 올렸다. 또 2021~2022시즌에는 UEL 우승 주역으로 활약했다.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던 2022~2023시즌에는 16골 6도움으로 공격포인트 20개를 돌파했다.
하지만 지난해 여름 프랑크푸르트를 떠나 라치오로 가면서 유럽 생활 시련이 찾아왔다. 시즌 초반 주전 경쟁에서 뒤처지며 경기력이 떨어졌고 2023 카타르 아시안컵 엔트리에도 탈락했다. 이후 점점 출장 수를 늘리며 공식전 38경기에 출전했지만 공격포인트는 2골 2도움에 불과했다. 라치오와 1년 계약을 맺었던 카마다는 재계약을 하지 않고 '은사' 글라스너 감독이 있는 팰리스와 계약하며 EPL 도전을 택했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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