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예뻤길래?” 학창시절 너무 예뻐 통금시간 저녁 8시였던 ★들

권미성 2024. 8. 14.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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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연예인 같은 경우 너무 예뻐서 납치당할까 봐 데뷔한 경우도 있다.

또 너무 예쁜 나머지 학창 시절 통금시간이 저녁 8시였다고 밝힌 스타들이 있다.

그러다가 박보영은 "학창 시절에 통금이 저녁 8시였다. 귀가 시간이 8시면 아버지는 7시부터 전화를 해 들어오라고 하셨다"며 "잘못하면 얼차려를 받기도 했다"고 과거를 회상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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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왼쪽부터 배우 손담비, 수지, 박보영/뉴스엔DB

[뉴스엔 권미성 기자]

여자 연예인 같은 경우 너무 예뻐서 납치당할까 봐 데뷔한 경우도 있다. 또 너무 예쁜 나머지 학창 시절 통금시간이 저녁 8시였다고 밝힌 스타들이 있다. 그 주인공은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있다. 또 집안 분위기가 엄격했다던 손담비와 박보영은 각각 오후 6시, 8시가 통금시간이라고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8월 7일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 출연해 학창 시절 어머니에게 머리를 밀렸던 일화를 충격 고백했다. 손담비는 어린 시절 부모님의 불화로 살벌했던 집안 분위기를 고백하며 친구들 사이에서도 부모님이 엄하기로 유명했다고 전했다. 특히 어린 시절 엄마는 무섭기만 했다며 "엄마가 옛날에 내 머리를 밀었다. 너무 무서웠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통금시간이 있었던 손담비는 "5~6시였던 통금시간에 밤 10시에 들어갔다"며 통금시간을 어겨 중3 때 삭발로 머리가 밀렸다고 털어놨다. 손담비는 다음날 어머니가 가발을 사주셨다며 어머니는 동네에서도 무서운 걸로 유명했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낸다.

가수 겸 배우 수지는 태권도 겨루기 선수 출신이자 태권도 관장이었던 수지의 아버지는 둘째 딸인 수지가 예쁘고 마음이 여려 애지중지하며 통금을 저녁 8시로 정하고 엄하게 키웠다고 알려져 있다.

지난 2013년 7월 방송된 SBS 예능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수지가 출연했다. 영상 속 아버지가 등장하자 수지는 눈시울을 붉히더니 금세 눈물을 흘렸다. 수지의 아버지는 "아빠가 태권도 관장님으로서 널 엄하게 키울 수밖에 없었다. 딸이 끼가 많고 예뻐서 어디로 튈지 모르기 때문에 더 엄했었다. 통금시간도 8시까지로 정하고 조금만 늦으면 혼냈고 많이 맞았다. 지금 보면 딸인데 많이 미안했다"고 딸을 너무 엄하게 키운 것에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수지 아버지는 "수지가 학교 갔다 오면 눈앞에 보여야 하는데 PC방이나 노래방에 가서 없었다. 그때 많이 혼냈다"고 폭로했다. 결국 수지는 눈물을 휴지로 닦으면서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폭로에 당황해했다.

배우 박보영은 과거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어린 시절 통금시간과 취침 시간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박보영은 "아버지가 원사이신데 곧 제대하신다. 군인 아버지를 둔 탓에 엄청 엄한 환경에서 자랐다"고 고백했다.

그러다가 박보영은 "학창 시절에 통금이 저녁 8시였다. 귀가 시간이 8시면 아버지는 7시부터 전화를 해 들어오라고 하셨다"며 "잘못하면 얼차려를 받기도 했다"고 과거를 회상해 놀라움을 안겼다. 통금시간이 저녁 6시거나 8시는 지금 생각하면 심하지 않냐고 생각하지만, 너무 예쁜 스타들의 외모 때문에 그런 것이기에 아버지의 마음이 이해되기도 한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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