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6.53% 급등하자 AMD도 3.19%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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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주도주 엔비디아가 6% 이상 급등하자 제2의 엔비디아로 불리는 AMD도 3% 이상 급등했다.
이는 엔비디아가 6% 이상 급등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6.53% 급등한 116.14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에 따라 미국증시에서 다우는 1.04%, S&P500은 1.68%, 나스닥은 2.43% 각각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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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월가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주도주 엔비디아가 6% 이상 급등하자 제2의 엔비디아로 불리는 AMD도 3% 이상 급등했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AMD는 전거래일보다 3.19% 급등한 141.13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엔비디아가 6% 이상 급등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6.53% 급등한 116.14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미국증시가 인플레이션 둔화로 일제히 랠리하자 엔비디아도 덩달아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노동통계국은 지난달 PPI가 전월 대비 0.1% 상승에 그쳤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0.2% 상승)을 크게 하회한 것이다.
전년 대비로는 2.2% 상승했다. 이 또한 시장의 예상인 2.3% 상승을 밑돌았다. 특히 이는 연준의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에 근접한 것이다.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크게 둔화한 것. 이에 따라 미국증시에서 다우는 1.04%, S&P500은 1.68%, 나스닥은 2.43% 각각 급등했다. 이에 따라 엔비디아도 랠리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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