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어서오세요!’ 권혁규, 셀틱 떠나 히버니언 1년 임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럽 무대에 도전장을 내민 권혁규가 다시 한번 임대 생활을 통해 경험을 쌓는다.
스코티시 프리미어십의 히버니언은 1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권혁규의 임대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럽 무대에 도전장을 내민 권혁규가 다시 한번 임대 생활을 통해 경험을 쌓는다.
스코티시 프리미어십의 히버니언은 1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권혁규의 임대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히버니언은 “수비형 미드필더인 권혁규를 임대 영입해 기쁘다. 그는 2024-25시즌 동안 우리와 함께한다.
그리고 2021년 상무에 입대해 일찌감치 군생활을 마쳤고 이듬해 전역해 부사능로 돌아왔다.
이후 2023년 여름 당시 강원FC에서 활약했던 양현준과 함께 셀틱과 연결됐고 5년 계약을 체결하며 유럽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미 셀틱에 자리 잡은 오현규, 이적 동기 양현준과 함께 ‘셀틱 트리오’로 불리며 팬들의 기대를 받았다. 개막전부터 명단에 포함되며 기회를 기다렸지만 공식 데뷔전을 치르지 못한 채 지난 1월 세인트 미렌으로 임대를 떠났다.
새 시즌을 앞두고는 셀틱으로 임대 복귀했다. 프리시즌 일정에 동행하며 주전 경쟁을 이어갈 것으로 보였지만 히버니언 임대를 확정했다.
이어 말키 매케이 스포츠 디렉터는 ”그는 1군 팀에 추가될 또 한 명의 톱클래스 선수다. 좋은 경력을 갖고 있으며 팀에 존재감을 더해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히버니언 구단은 공식 SNS를 통해 권혁규의 임대 영입을 알리며 ‘어서오세요’라는 문구를 남겼다.
[김영훈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티아라 前 멤버 아름, 3700만원 사기 혐의로 불구속 송치 [MK★이슈] - MK스포츠
- ‘음주운전’ 슈가, 방탄소년단 최초 경찰 포토라인 서나…일정 조율 중 [MK★이슈] - MK스포츠
- 장원영, 슬림 S라인 깜짝! 인형보다 더 예쁜 ‘이기적 비주얼’ 미니원피스룩 - MK스포츠
- 전종서, 골반이 어떻게 이래? 말도 안 되는 S라인 뽐낸 딱붙핏 크롭탑-롱스커트 셋업 패션 - MK스
- “충분히 가능, 나도 당한 적 있어”…정규리그 역전 우승 포기하지 않은 염갈량 - MK스포츠
- 웸반야마가 모든 NBA·국가대표 팀에 경고했다 - MK스포츠
- [오늘의 야구장 날씨] ‘서울 35도’ 찜통 더위 계속 - MK스포츠
- 개막전 아쉬움+최근 부진 털어냈지만…한화 류현진, LG 상대 5이닝 6K 무실점 쾌투에도 불펜 방화
- ‘백화점에서 만나요!’ 포항, 11월까지 팝업스토어 재오픈 - MK스포츠
- 오타니, 36호 홈런 쾅! 40-40 향해 전진...다저스, NL서 가장 빨리 시즌 70승 선착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