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도대체 무슨 일?' 첼시 유스 MF, AT 마드리드와 메디컬 완료했는데 런던으로 돌아간다...전용기 타고 복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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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이 무산될 위기에 처한 코너 갤러거가 결국 런던으로 돌아간다.
AT 마드리드는 내년 6월 계약이 만료되는 갤러거에 대해 4,200만 유로(한화 약 630억 원)를 제안했고 첼시는 이를 받아들였다.
로마노는 7일 이적이 가까워졌을 때 붙이는 문구 'Here We Go'를 외치면서 갤러거의 AT 마드리드행은 기정사실화되는 것처럼 보였다.
펠릭스의 첼시 이적이 지연되자 첼시는 AT 마드리드와 메디컬 테스트까지 끝낸 갤러거의 런던 복귀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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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이 무산될 위기에 처한 코너 갤러거가 결국 런던으로 돌아간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4일(한국시간) “갤러거가 전용기를 타고 런던으로 돌아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로마노는 “첼시는 메디컬 테스트를 완료했음에도 거래가 교착 상태이기에 갤러거가 돌아오길 요청했다”라고 덧붙엿다.
첼시 유소년 팀에서 성장한 갤러거는 찰턴 애슬레틱, 스완지 시티, 웨스트브롬위치 알비온,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임대 생활을 하며 경험을 쌓았다. 그는 2022/23시즌부터 첼시에서 기회를 받기 시작했다. 해당 시즌 갤러거는 공식전 45경기 3골 1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지난 시즌에는 50경기 7골 9도움을 기록했다.
이번 여름 갤러거는 AT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았다. AT 마드리드는 내년 6월 계약이 만료되는 갤러거에 대해 4,200만 유로(한화 약 630억 원)를 제안했고 첼시는 이를 받아들였다. 로마노는 7일 이적이 가까워졌을 때 붙이는 문구 ‘Here We Go’를 외치면서 갤러거의 AT 마드리드행은 기정사실화되는 것처럼 보였다.
갤러거의 AT 마드리드 이적은 최근 이상기류가 감지됐다. 시작은 AT 마드리드의 공격수 사무 오모로디온의 첼시행 무산이었다. 첼시는 오모로디온과의 계약을 눈앞에 두고 있었지만 이 과정에서 중대한 문제가 발견돼 무산됐다.
오모로디온의 첼시행 불발은 갤러거 거래에도 영향을 끼쳤다. AT 마드리드는 이 변수를 해결하기 위해 주앙 펠릭스 이적을 두고 첼시와 협상하기 시작했다. 펠릭스는 첼시 이적을 수락했지만 두 팀은 아직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펠릭스의 첼시 이적이 지연되자 첼시는 AT 마드리드와 메디컬 테스트까지 끝낸 갤러거의 런던 복귀를 요구했다. 갤러거는 어쩔 수 없이 다시 런던으로 와야 하는 상황이 됐다.
갤러거의 AT 마드리드 이적이 완전히 끝난 건 아니다. 로마노에 의하면 협상은 여전히 열려 있지만 첼시는 이 문제가 해결되기 전까지는 갤러거가 런던에 있길 바랐다. 갤러거의 끝나지 않은 이적 사가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파브리지오 로마노 공식 SNS/365scores
- 갤러거, 전용기 타고 런던 복귀 중 (로마노)
- 첼시, 갤러거 이적에 이상기류 감지되자 런던 복귀 요청
- 거래 성사 가능성은 열려 있지만 펠릭스의 첼시행이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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