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하반기 한국군 전략사령부 창설 추진에 "긴밀히 상호소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 국방부는 한국군 전략사령부 창설 추진과 관련해 한국 정부가 결정할 일이라면서도 동맹으로서 긴밀히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팻 라이더 미 국방부 대변인은 현지시간 13일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전략사령부 창설은 한국 정부가 결정할 일"이라며 "다만 내가 이해하기로 한국 정부는 우리와 긴밀히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 국방부는 한국군 전략사령부 창설 추진과 관련해 한국 정부가 결정할 일이라면서도 동맹으로서 긴밀히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팻 라이더 미 국방부 대변인은 현지시간 13일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전략사령부 창설은 한국 정부가 결정할 일"이라며 "다만 내가 이해하기로 한국 정부는 우리와 긴밀히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앞서 한국군 합동참모본부와 한미연합사령부는 '을지 자유의 방패' 훈련 기간 한국군 전략사령부 창설을 위한 검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합참 산하에 올해 하반기 중 창설되는 전략사령부는 현무 계열 지대지 탄도미사일, 스텔스 전투기, 3천t급 잠수함 등 군의 전략자산을 통합 지휘하며 적의 핵 및 대량살상무기(WMD) 공격을 억제하는 임무를 맡게 됩니다.
김윤미 기자(yo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26795_3644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단독] 독립기념관장 어떻게 뽑았나?‥"경영대·미대 교수가 평가"
- [단독] 계획조차 사라진 올해 독도방어훈련‥독도도 일본 눈치 보나?
- 정승윤 권익위 부위원장 "순직 절차 마무리 후 사의 표명"
- [단독] 건물주 사칭 '삼행시' 통장에 세입자 수십 명 전세사기
- 음주 의심 차량에 20대 보행자 사망‥탑승자 모두 "운전 안 해"
- 무릎 꿇리고 '개 취급'까지‥배달원 사진에 분노한 중국
- 독성 해파리 들끓고 물고기 떼죽음, 열병에 신음하는 바다가 폭염 부채질
- '안세영, 이달 국제대회 불참'‥'문체부 조사 착수'
- '관중과 함께 뛴 마라톤'‥'올림픽 최고의 순간들'
- 공수처, 'VIP 격노' 통로 800-7070 통화내역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