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높은 급여 받을 수 있어. 경쟁 심하면 몸값 더 오를 것" 해외매체 "FA 시장서 다른 팀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을 것"

강해영 2024. 8. 14.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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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FA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이 매체는 "파드리스는 김하성과 투수 태너 스콧이 FA 레이더에 진입하면서 어려운 결정에 직면했다"고 했다.

이어 "두 선수 모두 시장에 진출하면 높은 급여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여러 팀이 서비스를 놓고 경쟁하는 경우 더욱 그렇다"며 "현재 파드리스 팬들은 김하성과 스캇이 팀의 성공에 기여하는 오습을 지켜볼 수 있지만 오프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이들의 미래는 여전히 불확실하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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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FA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애스론스포츠는 13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김하성과 스캇에 대한 어려운 결정 직면'이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김하성이 FA 시장에 나오면 다른 팀들로부뎌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김하성이 올 시즌 다소 고전하고 있는 데도 그의 가치를 높게 평가한 것이다.

이 매체는 "파드리스는 김하성과 투수 태너 스콧이 FA 레이더에 진입하면서 어려운 결정에 직면했다"고 했다.

디애슬레틱의 짐 바우덴에 따르면, 내야수 김하성과 구원투수 태너 스캇은 둘 다 잠재적인 최고의 FA로 주목받고 있다.

이슬론스포츠는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김하성은 계약서에 2025년을 상호 옵션으로 두고 있다. 하지만 메이저리그에서는 상호옵션이 거의 행사되지 않아 자유계약선수(FA)로 진출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시즌 중반에 영입된 스캇은 내셔널리그 최고의 왼손 마무리 투수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해 파드리스의 '딜레마'를 더욱 가중시켰다.

이어 "두 선수 모두 시장에 진출하면 높은 급여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여러 팀이 서비스를 놓고 경쟁하는 경우 더욱 그렇다"며 "현재 파드리스 팬들은 김하성과 스캇이 팀의 성공에 기여하는 오습을 지켜볼 수 있지만 오프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이들의 미래는 여전히 불확실하다"라고 했다.

한편 디애슬레틱이 12일 발표한 바에 또르면 김하성은 21위에 올랐다. 시즌 초보다 많이 떨어졌다

김하성이 막판 스퍼트를 할지 주목된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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