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 수반 "이란, 몇시간 내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 결정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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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정치지도자의 암살과 관련해 이란이 '몇 시간 내'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을 결정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를 방문 중인 아바스 수반은 현지시간 13일 러시아 관영 타스통신 인터뷰에서 "앞으로 며칠 또는 몇 시간 안에 결정이 내려질 수 있다"며 "팔레스타인은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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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정치지도자의 암살과 관련해 이란이 '몇 시간 내'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을 결정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를 방문 중인 아바스 수반은 현지시간 13일 러시아 관영 타스통신 인터뷰에서 "앞으로 며칠 또는 몇 시간 안에 결정이 내려질 수 있다"며 "팔레스타인은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모스크바에 도착한 아바스 수반은 이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하고 중동 정세를 논의했습니다.
회담에 대해 아바스 수반은 "우리는 가자지구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미국이 향후 상황을 어떻게 보고 국제사회가 가자지구 상황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대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나는 팔레스타인과 아랍 국가들이 미국의 공식 입장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솔직하게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윤미 기자(yo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26793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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