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밥' 바누아투 참치 스테이크 커리에 멤버들 감탄 "자꾸 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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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밥' 멤버들이 바누아투 시장의 현지식 맛에 감탄했다.
8월 13일 방송된 SBS '정글밥'에서는 출국 전 출연진들이 바누아투의 수도 포트빌라의 도착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류수영은 비행기가 바누아투에 착륙하자 안전벨트를 푸르며 "20시간이나 비행기에 있었는데 시차가 1시간 차이밖에 안 나는 게 허무하다"고 했다.
출연진들은 포트빌라 중앙시장으로 가서 첫 현지식을 먹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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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밥' 멤버들이 바누아투 시장의 현지식 맛에 감탄했다.
8월 13일 방송된 SBS '정글밥'에서는 출국 전 출연진들이 바누아투의 수도 포트빌라의 도착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류수영은 비행기가 바누아투에 착륙하자 안전벨트를 푸르며 "20시간이나 비행기에 있었는데 시차가 1시간 차이밖에 안 나는 게 허무하다"고 했다. 이승윤은 "시차 적응 안 해도 되는 게 아니냐"며 긍정적인 말을 내뱉었다.
이후 비행기에서 내린 류수영은 "내가 태어나서 온 곳 중에 제일 멀다. 냄새가 너무 좋다. 습한 기운"이라며 숨을 들이마셨다.
출연진들은 포트빌라 중앙시장으로 가서 첫 현지식을 먹기로 했다. 첫 요리는 남태평양 참지 스테이크. 두툼한 참지 살코기에 코코넛 커리 소스를 넣고 소스가 참치에 촉촉하게 베어 들도록 익히는 요리였다. 여기에 파파야 샐러드를 곁들인 한 접시가 완성됐다. 바누아투 소고기에 각종 야채와 중국 간장, 굴소스를 넣어 만든 요리도 있었다.
류수영은 "100년 전부터 중국 사람들의 이민 역사가 있다. 이민 2,3세가 많아서 굴소스 베이스 음식이 많다. 중국 요리는 아니지만 중국 요리와 믹스된 중국 스타일의 볶음 요리가 있더라. 이왕이면 우리의 소스가 들어간 음식을 만들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다"며 아이디어를 냈다.
이후 출연진들은 완성된 현지식을 먹기 시작했다. 류수영은 "푹 익힌 참지 맛있다"며 감탄했고, 서인국은 "코코넛 향이 싹 사라지면서 생선 향이 싹 튀어 오르는데 너무 조화롭다"고 평했다. 이승윤은 "처음에 먹었을 때보다 계속 먹으니까 자꾸 감긴다"고 평했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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