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미·김기태 ‘신동엽문학상’
조선일보 2024. 8. 14. 00:35
제42회 신동엽문학상에 시인 박세미의 시집 ‘오늘 발코니’(문학과지성사)와 소설가 김기태의 소설집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문학동네)이 선정됐다. 시 ‘껍데기는 가라’ 등을 쓴 1960년대 대표 참여시인 신동엽(1930~1969)의 문학 정신을 기리는 상이다. 유족과 출판사 창비가 공동 제정했다. 등단 10년 이하 문인이 대상이다. 상금은 각 2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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