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미스코리아 출신의 고민
2024. 8. 14. 00:30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오후 8시
TV조선은 14일 오후 8시 ‘퍼펙트 라이프’를 방송한다. 한결같은 미모와 몸매로 주목받는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설수진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한다.
설수진의 분주한 아침 일상이 펼쳐진다. 얼핏 보기에도 상당한 무게와 크기를 자랑하는 택배를 힘들게 들어 부엌에 들인다. 택배의 정체는 15kg 통돼지 앞다리. 설수진은 돼지고기를 직접 손질하는 이유로 “돈이 덜 들기도 하고 해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많다”고 말한다.
설수진의 중학교 2학년 아들 설연이도 등장한다. 한 달 반 만에 13kg을 감량한 설연이는 귀여운 다이어트 의지를 내비쳐 출연자 일동을 미소 짓게 한다. 설수진은 손질한 돼지고기를 가득 챙겨 아들과 함께 부모님 카페로 향한다. 부모님 일손을 돕고 바비큐 파티를 시작한다.
올해 49세인 설수진은 “34세에 출산 후 75kg까지 체중이 증가했다”면서 이후 15kg을 감량한 사실을 공개한다. 미스코리아 당시와 비슷한 몸무게를 유지하면서도 “나이가 들수록 기초대사량이 떨어지고, 근육은 감소하면서 나잇살이 붙는 것 같아 걱정”이라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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