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쿠르스크에서 우크라군 격퇴...적군 2,030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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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국방부가 남서부 접경지 쿠르스크주에서 우크라이나군의 공격 시도를 계속 물리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이렇게 밝히고 우크라이나군이 지난 6일 쿠르스크 공격을 시작한 이후 병력 2,030명을 잃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전날 오브시 콜로데지 등 3개 마을 주변에서 우크라이나 기갑 기동부대가 러시아 영토 깊숙이 침투하려는 시도를 저지했으며 마르티놉카 마을에 대한 우크라이나군 공격을 격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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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국방부가 남서부 접경지 쿠르스크주에서 우크라이나군의 공격 시도를 계속 물리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이렇게 밝히고 우크라이나군이 지난 6일 쿠르스크 공격을 시작한 이후 병력 2,030명을 잃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전날 오브시 콜로데지 등 3개 마을 주변에서 우크라이나 기갑 기동부대가 러시아 영토 깊숙이 침투하려는 시도를 저지했으며 마르티놉카 마을에 대한 우크라이나군 공격을 격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쿠르스크의 미하일롭카 등지에 있는 우크라이나군을 공격했으며 대기하고 있던 우크라이나 예비군도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6일 우크라이나군이 국경을 넘어 러시아 쿠르스크에 대한 대규모 공격에 나선 이후 러시아군과 우크라이나군은 8일째 러시아 본토에서 전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전날 쿠르스크 천㎢를 장악하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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