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아빠' 양준혁 "50대 중반에 얻은 아이, 더 소중하고 기뻐" 소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 야구선수 양준혁이 55세에 예비아빠가 된 소감을 전했다.
앞선 방송에서 양준혁은 "우리 부부에게 임신은 꿈같은 일이었다. 그러다 실제로 아이가 생기니 눈물이 나더라. 너무 기뻤다"면서 벅찬 심경을 전했다.
양준혁은 '양신'이라 불린 레전드 타자다.
양준혁의 2세에 대한 야구계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박현선 씨는 "팔팔이가 남자아이였으면 좋겠다. 야구선수로 키우고 싶다"며 바람을 전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전 야구선수 양준혁이 55세에 예비아빠가 된 소감을 전했다.
양준혁은 13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동상이몽' 덕분에 하루 종일 축하 연락을 받았다"면서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앞서 지난 12일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을 통해 아내 박현선 씨의 임신을 공개해 축하를 받았던 그는 "50대 중반에 얻은 아이다 보니 너무 소중하고 기쁘다. 여기에 많은 분들이 관심과 축하를 해주시니 정말 감사하다"라며 거듭 소감을 나타냈다.
이어 "팔팔이(태명) 팔팔하게 잘 키우겠다"면서 예비 아빠의 포부를 전하곤 "마누라 고맙다"라고 덧붙이는 것으로 박현선 씨를 향한 애정을 고백했다.
한편 양준혁은 1969년생으로 지난 2021년 19세 연하의 아내 박현선 씨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앞선 방송에서 양준혁은 "우리 부부에게 임신은 꿈같은 일이었다. 그러다 실제로 아이가 생기니 눈물이 나더라. 너무 기뻤다"면서 벅찬 심경을 전했다.
시험관 시술로 소중한 생명을 잉태하게 된데 대해선 "그 전까진 아이를 갖는 것에 걱정을 안했는데 잘 안 되더라. 결국 아내 손에 이끌려 시험관 시술을 하게 됐다. 이후 쌍둥이를 임신했지만 결국 한 아이는 유산되고 팔팔이와 함께하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양준혁은 '양신'이라 불린 레전드 타자다. 양준혁의 2세에 대한 야구계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박현선 씨는 "팔팔이가 남자아이였으면 좋겠다. 야구선수로 키우고 싶다"며 바람을 전한 바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양준혁 소셜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회사 지각하면 징역 1년" 소련식 마구잡이 처벌에 패널들 '경악' ('벌거벗은 세계사')
- 한혜진 "비키니 입으려 브라질리언 왁싱"…이시언 "박나래 온다" 경계
- '시크릿 불화설' 사실인가...한선화, 눈물 나는 이야기 꺼냈다
- 안선영 "지인에 전 재산 사기당해…PD도 속고 뉴스에도 보도" (탐비) [종합]
- 서정희 "故 서세원 첫사랑이라 믿고 살아, 타인과 눈맞춤+악수만 해도 혼나"[종합]
- 손흥민과 커플템...카라 규리, 역대급 근황
- 쏘영 "남편 9억 빚, 다 갚아줬다…내 말투 탓 남편 원형탈모" (동치미) [종합]
- 조관우가 마약을?...마약 단속반에 끌려갔었단 소식 전해져
- 조관우 "팬이 소주병으로 습격…경찰에 잘못 없다고 해줬다" ('가보자고')
- 지드래곤, 앉아서 80억 벌었다...방법 보니 '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