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보복 임박?…중동 정세 어디로
KBS 2024. 8. 13. 23:26
[앵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지도자 하니예 암살 사건으로 이란과 이스라엘 간 전운이 고조된 가운데, 이란의 보복 공격이 임박했단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스라엘도 군의 경계 태세를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는데요.
일촉 즉발의 중동 상황, 어떻게 전개될지 백승훈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전임연구원과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가장 궁금한 건 언제 이란이 보복공격하느냐 일 겁니다.
미국 폭스뉴스는 24시간내 라고 했고 백악관은 수일내 라고 언급했습니다.
어떻게 예측하십니까?
[앵커]
미국 뿐 아니라 영국, 프랑스, 독일 등 국제사회가 이란을 향해 보복 공격 자제를 촉구했지만 이란 측은 일축했죠.
어떤 입장입니까?
[앵커]
그런데 아직 이란의 구체적인 움직임이 없습니다.
하마스 1인자 하니예가 암살당한 이후 2주 동안 경고만 나오고 있는데, 의도가 뭘까요?
[앵커]
이스라엘은 군의 경계태세를 최고 단계로 높였는데, 내각이 적전분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면서요?
[앵커]
모레 15일은 미국 등 중재국이 이스라엘과 하마스에 휴전 협상을 재개하라고 한 날인데, 이게 가능할까요?
[앵커]
불안한 중동 정세가 3개월 여 앞으로 다가온 미국 대선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앵커]
중동 리스크 고조에 국제유가도 연일 치솟고 있습니다.
우리 경제에 타격이 불가피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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