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수트 핏 미쳤다! 레알 데뷔전 임박... 폴란드 도착→아틀란타와 슈퍼컵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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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 음바페의 데뷔전이 임박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15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 위치한 스타디온 나로도비에서 열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결승전에서 아탈란타와 격돌한다.
매체는 "음바페는 레알 소속이다. 미국에서 프리시즌 투어에 출전하지는 않았으나 훈련에는 참여했다"라며 음바페의 선발 출전을 예상했다.
음바페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레알에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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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킬리안 음바페의 데뷔전이 임박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15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 위치한 스타디온 나로도비에서 열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결승전에서 아탈란타와 격돌한다. UEFA 슈퍼컵은 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팀과 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팀이 맞붙는 경기로, 지난 시즌 우승 팀인 레알과 아탈란타가 맞붙게 됐다.
결승이 열리는 폴란드에 레알 선수단은 이미 도착했다. 레알은 1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과 레알 선수단이 폴란드에 도착했음을 알렸다. 안첼로티 감독을 포함해 모든 선수들이 검정 정장을 입고 있었고, 특히 음바페는 선글라스까지 착용한 모습이었다.
음바페의 데뷔전으로도 큰 기대를 모으는 경기다. 영국 '스포르팅 뉴스'는 양 팀의 선발 라인업을 예측했다. 매체는 은퇴한 토니 크로스,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SPL)로 떠난 나초 페르난데스의 부재를 언급하면서도 음바페의 존재를 강조했다. 매체는 "음바페는 레알 소속이다. 미국에서 프리시즌 투어에 출전하지는 않았으나 훈련에는 참여했다"라며 음바페의 선발 출전을 예상했다.
안첼로티 감독도 음바페의 선발 출전에 대해서 확인한 바 있다. 그는 "음바페는 UEFA 슈퍼컵에 선발로 나설 수 있다. 주드 벨링엄도 마찬가지다. 그들은 준비가 됐고 계획을 잘 따라오고 있다. 모두 출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음바페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레알에 입성했다. 레알은 수년 동안 음바페 영입을 위해 공을 들였고, 마침내 자유계약선수(FA)로 품게 됐다.
이제는 완전히 레알 선수가 되었다. 공식 발표에 이어 입단식에서도 팀에 대한 애정을 엿볼 수 있었다. 음바페는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치러진 입단식에서 자신의 우상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따라해 큰 화제가 됐다. 호날두처럼 "하나, 둘, 셋, 할라 마드리드!"를 외쳤다.
음바페는 레알에 합류하기 전 이미 많은 것을 이룬 선수다. 월드컵 득점왕, 월드컵 우승, 프랑스 리그앙 우승 등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많은 골을 넣었다. 그러나 UEFA 주관 대회 유럽 대항전 트로피는 아직 없다. 데뷔전에서 선발로 출전해 첫 UEFA 주관 대회 우승을 달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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