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주인 이름과 같은 단체 통장"…세입자 공인중개사 사기 혐의 고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집주인 이름과 똑같은 단체명으로 통장을 만들어 전세보증금을 편취한 공인중개사에 대한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경기 오산경찰서는 사기 등 혐의로 공인중개사 A씨 등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 등은 오산시의 다세대 주택 여러 채를 위탁 관리하면서 세입자들로부터 수억원 상당의 전세보증금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산=뉴시스] 변근아 기자 = 집주인 이름과 똑같은 단체명으로 통장을 만들어 전세보증금을 편취한 공인중개사에 대한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경기 오산경찰서는 사기 등 혐의로 공인중개사 A씨 등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 등은 오산시의 다세대 주택 여러 채를 위탁 관리하면서 세입자들로부터 수억원 상당의 전세보증금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최근 해당 주택 세입자 등 20여 명은 A씨 등을 경찰에 고소했다.
세입자들은 A씨가 집주인 이름과 똑같은 명의의 단체통장을 개설한 뒤 집주인에게는 월세 계약을 맺은 것처럼 하고, 세입자들에게는 전세 계약을 맺어 편취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gaga99@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혜정 부부, 日서 교통사고…가드레일 받아 차 박살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우울증약 먹고 있다"
- 김지호 "남편 김호진과 '잉꼬부부' 이미지 …너무 부담스러워"
- '4년 주기 연애' 김정난, 결혼하지 않는 이유
- '이혼 충격' 이용대 "재혼 전제 연애…딸 생각에 걱정"
- 이용식 "결혼 8년 간 난임…기다림 끝에 딸 얻어"
- 정보석 아들 공개….마동석급 근육 '깜짝'
- 박수홍 "30㎏ 찐 ♥김다예, 날 침대로 밀고 스킨십"
- "연예인이죠?"…노홍철, 비행기 타자 '황당한 일' 벌어졌다
- 엄지원, 알고 보니 'OO 금수저'…유전자 검사 받고 깜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