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정글밥’, 익숙한 듯 매력적인 쿡 예능 (첫방)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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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밥'이 남태평양 섬나라 식재료로 요리하는 '쿡 예능'의 정수를 선보였다.
13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밥'에서는 류수영, 이승윤, 유이, 서인국 등의 고군분투 정글 출발기가 포문을 열었다.
류수영은 요리 과정을 모두 지켜본 이후, 현지 요리들의 특성을 파악하고 분석하며 향후 펼쳐질 '먹방'과 '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요리에 미친 남자 류수영이 선보일 정글 요리는 어떤 색깔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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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정글밥'이 남태평양 섬나라 식재료로 요리하는 '쿡 예능'의 정수를 선보였다.
13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밥'에서는 류수영, 이승윤, 유이, 서인국 등의 고군분투 정글 출발기가 포문을 열었다.
이날 며칠에 걸쳐 머나먼 바누아투에 도착한 네 사람은 일단 현지 식문화를 파악해보기로 했다. 요리와 양념에 관심이 많은 류수영은 섬나라 요리가 재료의 장점을 잘 살리는 것 같다는 평을 내놨다.
그는 “요리가 전체적으로 참 선하다”는 생각을 했다. 이들이 현지 식당에서 처음 먹은 음식은 코코넛 커리를 얹은 참치스테이크, 중화풍 소스로 볶은 소고기 볶음이었다. 모든 음식이 그렇게 달거나 자극적이지 않은 편이었다.
류수영은 요리 과정을 모두 지켜본 이후, 현지 요리들의 특성을 파악하고 분석하며 향후 펼쳐질 ‘먹방’과 ‘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외식은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요리에 미친 남자 류수영이 선보일 정글 요리는 어떤 색깔일까.
'정글밥'은 원시 부족의 야생 식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한식 문화를 정글 구석구석 전파하는 글로벌 식문화 교류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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